[게임] 마녀의 샘 개발자는 진짜 사상의 자유를 존중하는걸까?

기업이미지라는게 중요하지.

있음.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 또는 구성원의 사상이, 구매자와 주 타켓층의 사상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거의 모든 경우에서 손해가 발생함.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때 능력도 보지만 인성도 보는 이유는 그런 이유임.

그걸 기업에서 하면 되는거지
왜 사회에서 하냐고

사회가 구매자와 주 타켓층이니까.
남양 불매운동하거나, 모 회사 갑질 회장 구속하라고 하거나, 땅콩회항에 자르라고 탄원하는 사람들과 같은거지.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데 나 쟤네 겜 살 생각없다. 사본적도없고.
그러니까 검증을 하지말고 하기싫음 불매를 하는게 맞지
남양처럼 불매 운동을 하던가, 아니면 구속시키라고 청원을 하시던가
21세기에 빨갱이 사냥도 아니고 뭔 사상검증이야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도덕적 해이는 분명 사회에서 어느정도 요구가 필요한건 사실인데
저건 사장이 거기에 동의하지 않고, 피해를 받더라도 사상의 자유를 존중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혔잖아.
그건 분명히 존중받을 일이지 법의 밖에 있는 일이 아니고, 도덕적 해이도 아님
그 '태도를 검증'하겠다고 나오는게 사상검증이 아니고 뭐임? 뭐 21세기판 한국논단이야?

망상이라고 생각하면 망상일것이고
나는 메갈 사태때 게임회사에 재직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심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