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배달원이 겪는 치욕

ㅜㅜ

저런 글 볼때마다 진짜 기본 안된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걸 느낀다.
여친 앞에서 진짜 가오를 잡고 싶다면 오히려 더 친절하게 대했어야 했다. 바보시키야..
상담원이 먼 금테두른 자리라고 배달부 앞에서 그런 면박을 주나? 직업보단 사람이다. 썅year아.
운전기사분.. 더 좋은 사장님 찾아 떠나세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갑과 을만 있을뿐.

몇년 전 껀지 모르겠네.....요즘 매장 짱깨 배달부 기본 300부터 시작임....

누가봐도 직업이 좀 그렇네 라는 직군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내 자세를 더 낮춰서 대함. 그분들의 노고를 알기 때문에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고 그 일에 있어 난 편의를 보고 있으니...직업에 귀천이 없다곤하나 아직까지 사회적 시선과 인식이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에겐 꼭 하대를 하는 ㅄ들이 있음. 그걸 알기에 난 더더욱 신경쓰며 안함. 단! 내가 하는 행동에 되려 갑질을 하려하고 우습게 보여 깔볼려고 하는 사람에겐 가차없이 성격 나옴. 그게 내 기준임.

나보다 조금 못하다고 느끼는 분들께 좀더 낮은자세로 대할때 상대방의 자존감은 올라가고 내 인격도 올라가고... 사람위에 사람아래 사람없듯... 우린모두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지요.

짱깨 배달부가 어때서, 일 안하고 집에서 노는 백수 / 캥거루 족 보다 훨 낫다.

혹자가 그럽디다..부모님들이 힘들게 살아오시다보니 자기같이 힘들게 노동하신 분들에게 딸 안 줄려고 딸내
미 잘못할때마다 이런 부류에게 시집갈래 열심히 안하면(공부,할일등) 이런사람한테 시집간다는 둥의 핀잔을
매일 같이 듣다 보니 이런게 각인되어서...

저런
사람의 가치는 돈보다 인성에 있다고 믿는다

자게 윤쌈바님 소환

그분들도 누군가에 부모이며 누군가에 자식이다.

저는 절대 배달원 무시 않합니다.
6살 딸아이한테 꼭 돈 두손으로 주고 인사하라고 시킵니다.
사실 그들이 저학력,저소득이긴 하나.....
만약 그분들 않계시면 통닭,족발,짜장면 기타등등 어떻게 집에서 편하게 먹겠어요?
당연히 그분들도 고귀한 인격체이고 우리와 똑같은 근로소득자 입니다.
절대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면 않됩니다.

고속버스 입사를 목표로 열심히 시외버스에서 경력쌓는중입니다 주로 다니는 곳이 시골이라 평일엔 빈차로 운행할때도 허다합니다 특히 막차는요 어제 나이지긋하신 아재한분 모시고 종점까지 가는데 바로뒤에 앉으셔서 버스기사가 굉장히 불쌍하다는듯한 뉘앙스로 계속얘기하길래 한마디 해드렸습니다 전 제 일이 재미있고 넥타이매고 사무직다니는 친구들중에 정말 자기일을 행복해하는 친구없다구요 .. 사실입니다 그 분이 제가하는일을 한단계아래로 보는 기준이 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오도방타고 지랄발광만안하면 머라안해요

당신들이 있어,, 비가오나,, 눈이오나,, 저희가 집에서 편하게 잘 먹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옛날글이네요, 요즘 월300줍니다

청주기준 배달원 수급부족 평일 일당 13만 주말 14만 주방장 15만 주말 16만.수타면장 16만 주말 17만임 현역 수타면장임ㄷㄷ

시켜먹고 그릇 싹 비우고 젓가락 기타 랩 등 분리해서 집 쓰레기통에 버리고 정리해서 검정비닐 씌워 내놓습니다. 거기에 휴지, 기타 쓰레기 넣거나 지저분하게 정리하는 사람들 보면 심보가 고약한듯 합니다.

배달원들 안전운전하십쇼 돈보다 건강이 최곱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지들이 따신 방에서 편하게 짜장면 먹을 수 있거늘...좀 고마운줄 알고 살자!!어차피 짧은 인생 감사하고 배려하고 살아도 금방간다!!

저녁에 운동삼아 계단오르기 하는데
배달원들 계단에 소변본거만 3번이다
1층주차장옆에 화장실 있는데도

우리동네 중국집 배달부들은 전부 조선족들.....말없이 갖다주고 말없이 그릇가져감..

방학 알바로 두달간 배달원 해봤습니다.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됩니다.
근데, 아들이 커서 중국집 배달원 한다고,또는 딸이 커서 중국집 배달원한테 시집한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까요?

설거지 안해줘도 되는데 해주는집 고맙고
비눈오는날 1시간늦어도 웃음며 배달해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는분 고맙고
빌라4층에 다먹은 그릇 1층에 내려다놔주신분들 고맙고
더운날 고생하셨다며 물한잔 주시는 아주머니 감사하고
하지만
배달시키면서 올때 담배사오라는 놈 죽여버리고싶고
다먹고 그릇에 담배꽁초 버린년도 죽여버리고 싶고
배달후에 지네집 쓰레기 내려가며 버려달라는년죽여버리고 싶다~
배달원들도 사람이다 그들이 있으니 자장면 집에서 편히 먹을수 있는게 아닌가.....
갑과을.....조그마한 배려가 서로가 갑이고 서로가 을이되는 그난이 오길

이상한 새끼도 많은게 맞지만... 글은 그냥 소설인듯 합니다..

배달하는분들은고마운분들이죠
우리들은
택배받을때
그기쁨을잊으면안됩니다

예전 기억나네요 어릴적
알바로 2개월 중죽집배달했을때
3번 울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많이 바꼇죠... 배달업도 기업화되버려서... 요즘은 꽤나 달라졋죠.
여튼 직업엔 귀천이없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방에서 따뜻한음식을 배달시켜먹을수 있는거에 감사하구요.

배달기사들 학력 짧다고? 에효 모르는 말씀 고학력자도 많아요. 예전에나 학력짧고 월급적고 지금은 세삼 느끼지만 고수익 올리던데 ~~~ 나만 알고 있긴 아까워서 몇자 적었어요 ㅋㅋ

현실적인 글이네요!! 다만 요새는 중국집페이가 270-300정도 되구요.. 배달대행업체 일하는 사람들은 실력따라 300-800벌어요..목숨내놓고 달리는거죠.. 저도 평일 주5일 6-7시간하는데 기름값 리스비 콜비 빼고 월150-180정도는 벌어요.. 배달이 꽤 짭짤해요

짱개배달부한테 색안경은 없지만, 오도바이 타고 와리가리털면서 다니는새기들 때문에 한심하게 보이는것도 사실.
그런 넘들이 욕먹이는거니까 보이면 질타 훈계좀 시켜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