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활 하면서 니콘을 써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소니로 시작하고 최근에 캐논도 쓰는데, 니콘은 전혀 안써봤습니다.
그래서 가끔 백화점이나 샵에서 니콘 바디를 만져보더라도 손에 안익어서
한참을 헤메다가 그냥 나두고 나오거든요..
부담없이 그냥 막 쓰기 위해서 옛날 바디를 좀 알아보고 있습니다.
브라운 색감이 좋다는 D3를 보고 있는데, 괜찮은 매물을 찾기가 힘드네요..
D3S는 간간히 보이는데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워서 쉽게 접근은 못하겠구요..
다만 D3는 부품 수급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D3S를 살까도 싶네요..
D3와 D3S 색감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D2X mode인가 브라운색감을 내는 설정이 있다는데, D3S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모드가 RAW에도 적용되는지요?
현재 전 풀 RAW를 사용합니다.
부담없이 막 찍기 위해서 35mm와 50mm 2개만 구매할 생각인데, 어떤 녀석이 좋을지 계속 고민이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 ㄷㄷㄷ
다른 바디들은 제외 입니다. 플래그쉽으로 그냥 막 쓰고 싶어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5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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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d3s
둘다 꽤 오래 썼습니다
일단 d3s d2x mod3 없습니다
버퍼 d3s가 더 많습니다
색감차이 납니다
아.. D3S 에는 그게 없군요 ^^;; 버퍼가 많다는 것이 연사시에 차이가 난다는 뜻인가요?
뭐 두바디다 부품 수급이 어렵습니다. 제가 아는건 d3s는 진짜 부품 구하기 힘들고
d3는 그럭저럭 부품을 구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고무그립도 있고 셔터도 유닛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색감이 궁금하긴 했지만 년식도 오래되고 가격도 다양하고 컷수도 아주 많거나 보통이거나 가격이 좀 ? 시세 보다 높은걸 자주 보았는데
d2x를 사용하다가 d3를 구매해서 같이 쓰는데 두 바디다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도 행사나 작업은 d750을쓰고 나머지 사진들은 니콘의 구형 바디를 쓰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아직까지 셔터 나가본적도 없고 잘쓰고 있네요.
d3는 10년이 넘은 바디 이기때문에 d3s도 같습니다.
확실히 요즘 바디와는 다르지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d3와 d3s는 묘하게 색? 아무튼 결과물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아하 다르군요 ^^ 오히려 후발주자인 D3S가 구하기 더 힘드나보네요 ㅎㅎ신기하네요 ㅎㅎ
옷~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론 디삼스나 디삼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디삼스가 부품수급이 더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어요~
바디의 큰 차이점은 고감도노이즈와 버퍼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고감도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체감이 좀 되더라구요;
저도 니콘D3S 써보고 나서 D3이로 입문했는데..
진짜 좋습니다. 지독히 캐빠였고 D700이 한번 들이고 적응 실패했던
저를 D700이까지 들이게 한 바디가 D3이네요;;
ㄷㄷ 그정도인가요 ㅎㅎ부품 수급이 더 어렵다면 제 입장에선 구지 살필요가 없겠네요 ㅎㅎ 평이 좋아서 너무 써보고 싶네요 ㅎㅎ
종종 답글 달지만 D3가 색감으로 이리 인기 끌 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네요 ㅎㅎㅎㅎ
정말 7~8년전 캐논동 사람들 타임머신 타고 가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ㅋ
D3든 s든 D2x모드 보다는 raw로 찍고 보정 추천 드리고요
성능은 s가 더 좋은데 저라면 D3 입니다
가격도 많이 착해졌고 부품도 아직 D3는 확실히 셔터유닛은
센터에 재고가 여유가 있다고 하더군요
수원센터 기사님께 지난달 물어본 결과 이고요
셔터 유닛이 재고가 있다면, 적당히 괜찮은 녀석 사서 갈아주는 갓고 방법이네요!!
d3만 d2x mode지원 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걸까요?
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전 니콘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물어본 것이었습니가 ^^
D3 D3S 둘 다 사용해봤습니다
같은 로우라도 색감은 차이 있습니다
차분하고 고급진 느낌은 디삼
깔끔하고 약간 차가운 느낌은 디삼스
고감도 디삼스가 더 좋구요
연사버퍼도 디삼스가 좋아요
사용은 안하는데 디삼스는 동영상 기능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디삼 추천합니다
근데 먼지떨이기능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다들 디3을 추천하시네요 ^^ 동영상은 거의 안써서 상관없구요 ㅎㅎ 고급진 색감이라는 말에 혹하네요 ^^ 감사합니다
사진 멋집니다 근데 주제가 풍선이라 풍선암부가 약간살아나면 좋을것같습니다
저 역시 D3, D3s, D4, D4s, D5 모두 사용해 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현재 D3나 D3s를 고려하시는 이유가 아무래도 말씀하신 그 특유의 느낌 때문이실 텐데 그럼 D3 입니다.
D3s도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르고 특정 상황에서 D3의 그 유명한(?) 톤이 나옵니다.
옛생각이 나서 저도 며칠 전에 좀 비싸긴 하지만 8,000컷 짜리 D3를 구입했습니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매력도 있는 게 분명합니다.
워낙 튼튼한 바디이고 출시 당시 니콘이 작정하고 내놓은 시리즈라 장터에 올라오는 10만 컷 짜리 구입하셔도 일상적으로 사용하시는데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저도 저 위에 분 처럼 D3 오랜만에 들이고 나니 또 예전에 생각했던 D700이 생각나서 추가로 구입 했습니다.
제가 업 때문에 늘 플래그쉽 새제품 구입하는데 유일하게 중고로, 그것도 출시 10년이나 된 걸 구입하긴 처음이네요.
여전히 매력적이라 본식 촬영에도 자주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