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해서 새벽에 깨고 몸에 열도나고 허리도 아파서 침대에만 누워있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책이나 읽어볼까하고 소설책 사러 갔는데 우연히 이 책을 골랐습니다. 일본 추리소설 읽고 싶더라고요.
와 근데 진짜 3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8시까지 단숨에 읽었네요.
책 많이 읽지도 않고 한달에 한권 읽을까말까 하고 책 읽는 속도도 느려서 오랜시간 책을 읽지 못하는 성격인데
몰입도가 너무 좋았습니다.
소설책 중에 추천할만한 책 있나요?
https://cohabe.com/sisa/543698
오늘 책 사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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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꺼 라플라스의마녀 비밀 메스커레이드호텔 기린의 날개 위험한비너스 유성의인연 천공의날개 한여름의방정식 용의자x의헌신 등등 재밌는거 많습니다
용의자X의 헌신도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ㄸㄷ
용의X지의 헌신 요?
천공의 벌
히가시노게이고 옹 작품 대부분 재밌습니다. 레몬, 새벽거리에서 등도 보세요.
새벽 거리에서도 재밌게 봤는데 레몬은 첨들어보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갠적으로 히가시노옹의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레몬 동감합니다. 읽은지 십 년 정도 됐는데 임팩트가 아직 남아있네요
전 군대에서 빅픽쳐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ㅎㅎㅎㅎ
빅픽처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지루해보일거 같아서 읽을 생각도 안했네요. 재밌나요?
헐 진짜 재밌습니다
빅픽쳐 저도 군대에서 그 뚜꺼운 책을 당직서면서 다봤네요 춫천!!
다작 작가들 중 한명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유명해진 소설인데 매우 재미있습니다. 영화로도 나왔죠. 저도 그 소설을 시작으로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을 하나도 빼지 않고 다 읽게 되었죠. 이 아저씨 특징은 히가시노 게이고와 달리 내용이 거의 비슷비슷하다는게... -_-;;
히가시노꺼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은 흥미진진하게 읽었었네요 ㅎㄷㄷ
당장, 그냥 생각나는 책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추천 해유
라플라스의 마녀는 생각보다 치밀하진 않아요
두번 읽을 정돈 아닌것 같아서 사는것보다 빌려 읽는거 추천드림
뭐 유명한 작가이죠. 작품도 꽤 많고...
최근에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지요.
내용은 많이 본 듯한 것이긴 한데 그 동안의 스릴러, 추리 소설에 비해 잔잔한 느낌의 내용입니다.
저도 이 아저씨 소설을 거의 10개는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