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남산타워도 흐릿한 날이 대부분.
일만 아니면 빨리 부산 내려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추웠어요.
한국날씨에 무슨 헤비패딩이냐 라고 웃었던 나를 반성합니다.
헤비패딩 하나쯤은 꼭 있어야 되더군요.
참고로 맨날 저기 달맞이 고개위 아파트 흉물이다.
엘시티 흉물이다 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해운대가서 고개를 팍 꺽어서 저 달맞이 고개 아파트를 일부러 감상하는 경우 자체가 없습니다.
그저 까기 위해서 흉물 흉물하는 거죠
달맞이고개 저기 원래 아주 예전에는 골프장이엇고.
그이후로도 개발될때. 빌라. 주택들이 층층히 올라간 곳이라 달맞이고개를 경관으로 보는게 아니고
달맞이 고개에서 보는 해운대가 멋져서 유명한겁니다. 문텐로드도 그런 의미고요
문탠로도 따지는데 언덕넘아 아파트가 무슨 상관일까요.
그냥 까고 싶어 가는겁니다.
광안대교 생길때도 광안리 앞바다를 다리로 막다니 하고 그 난리를 쳣지만 이제는 랜드마크고
마린시티에 고층 빌딩 올라갈때도 다 가린다고 난리치더니 전국적 야경포인트죠.
공사하시다 돌아가신분들에게는 애도를 표합니다만.
엘시티 결국에는 해운대의 명물이 되고 다시 바다와 하늘이 같이 비치는 월커튼이 멋질겁니다.
그냥 배아픈 사람이 맨날 까고 있지만 현실은 멋지죠.
부산 토박인데...
다들 욕해요 저게 뭐냐고
나도 토박인데요. 그렇게 까던사람들이 광안대교 공사할때도 깟죠.
그런데 다 사라지더군요.
광안대교나 부산항대교들은 공공시설물이니까 반대할이유가 없는데
저건 허가내준놈이 뭘 처먹지않았나 의심스러운거죠 뭐
먹었는지 말았는지 모르겟는데. 저 건축물역시 명물이 되고 멋진 풍경이 될겁니다.
까기위해 까는거죠.
풍경을 까다 갑자기 처먹은게 나온는건 좀 다른이야기죠?
까기위해 까는게 아니라 깔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는데유...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저자리에 저런 아파트를 지을 생각을 하는게 이해불가...
저 동네 주민들은 집값올라간다고 좋아하겠죠 뭐
외관이 너무 혼자 툭 튀어 나와서 섞이지 못하니 좋지 않은건 사실임
광안대교랑 마린시티때랑은 얘기가 다름
그리고 저거 엘시티공사가 비리로 얼룩져있다는건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저런 고층 건물을 허가 안해주는 자리인데 당당하게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고층 허가 절대 불가로 저 부지 특유의 라인감이 있었는데 그것마자 사라짐
물론 부산 시장부터 조져야겠죠.
마린시티 광안대교때 같은이야기 역시나왓어요.
광안대교는 아예 툭튀어를 넘어서 부산바다를 다 작살낼 셈이냐했었고.
마린시티역시 당시 그런 고층 스카이라인으로 해운대 다죽인다고 그랬죠.
저기도 이런 댓글과 똑같은 소리 듣지만
완공되면 크리스탈 파사드에 하늘과 구름과 바다가 같이 비치는 풍경이 될겁니다.
현실은 많이 다르죠.
고개를 왜 꺽어요 저쪽으로 걸어가면 그냥 보이는데요 해운대에서는 무조건 바다만 보고 있나요
뭐 일단 들어섰으니 옥상개방해서 시민들에게 좋은 풍광 공유나 해주면 좋겠습니다.
될리가 없겠지만..
전 경기도에서 부산왔는데 넘나멋있던뎅,,,,
그냥 딱봐도 쌩뚱맞은 풍경인데요~
두장 다 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둘다 최소 10킬로이상 떨어져있음
붓산아이가~
죄송하지만 별관심이...
장산에 있지만. 흉물은 흉물입니다.
다른 도시는 다 스카이라인 관리하는데 저건 뭐죠
입주민 입장이라면 좋습니다.. 풍경이 작살나니깐요. 근데 저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바닷가로 유명한 해운대에 고층빌딩 짓는다는 발상자체가 ..
돈있는 사람은 좋고 돈없는 사람은 안좋죠
사유재산이 공공재를 망치고 영구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한데 머리가 나쁘신가?
배려심 없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죠?
흉물맞습니다 저 건물 하나로 풍경이 안보이고 건물만 보여 부자연스러워요
부산 토박인데 주변에 욕 안하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요?
달맞이쪽 아파트들 때문에 해운대 모래사장 복구비가 늘어납니다. 그걸 부산시민들 세금으로 메우는게 문제죠. 문제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안해 걍 넘어간다는거고요.
이분 최소 HNS아니면 SBS같은데
ㅈㅓ도 부산 토박이 입니다만,
광안대교는 지금도 싫습니다.
공공시설물이고 야경볼때 다리조명이 좋은것도 있지만 광안리 백사장에서 수평선을 볼때 속이 뻥 뚫리는 맛이 없어서 싫더군요.
흉물이라 까는놈들은 걍 판잣집에 살아야함 ㅋ
엘씨티는 지어봐야 알겠지만 달맞이더샵은 완전 망입니다 ㅜ
서울에서 놀러갔을때 갠적으로 다 우와우와 하먄서 봣네요 광안대교 바라보면서 한시간 멍때렸네요 그냥 앉아서 바다도 보고 마린시티가서 우와우와하고 사시는분들은 어떨지 생각을 못해봤네요
취향의 문제이긴 한데요.. 어떤 미학 이론을 들이데도 흉물스럼 도시계획을 좋아라 하신다면, 보편적인 기준에서 취향이 참 저렴하시네요.
말씀하신데로 저 곳에 있는 사람을 위한 구조물이고 . 아파트는 폐쇄적인 공간이라 공공에 득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강 병풍아파트같은거에요.
광안대교건설, 요트경기장쪽 마천루 아파트 건설 까지만 좋았습니다.
달맞이고개랑 백사장 바로앞 마천루 아파트는 정말 휼물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토박이로써 정말 슬픈 광경입니다
저기 교통은 해결될까요? 차가 빠질 곳이 없는 곳에 대단위 시설을 만들어놓다니...
교통상황을 보면 저건 비극이 아닐까 싶네요
저게 멋있나요 ..
4대강도 그렇게 욕하더니 자전거배우면서 자전거길 참 잘해놨다던 이웃집 노인네 생각나네요
뭐든 자기한테 득이돼면 내거 언제 욕했냐...
해안 라인 고려 안하고 건설하면 흉물이죠. 뭐 저기 사는 사람들이애 좋다고 하겠지만 조화롭지 않은건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