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교회끝나고 교회카페 앞에 서 있는데

헌금내셔야죠 성도님♡♡

(주)교회 직원들 ㅋㅋ

등록해야하는 이유가 있는가요?

옥상에서 무전때렸을거예요

주다산교회??

교회 등록은 목사 설교 한 듀번 들어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6개월은 다니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교회론과 일치하는 바른 교회인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는 정통 교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교회는 필요이상으로 비대해져서 교회의 본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일례로, 목사가 성도의 이름을 모른다면 더 이상 그 교회의 목사와 성도라고 말할 수 없지요.
성도의 교재없이 주일날 설교듣는 것이 다라면 이 또한 바른 교회의 모습과 거리가 있습니다.

곤드레앞 교회..

교회가 보안에 투자를 많이하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담임 목사님이 세례요한처럼 내게 다가와
마치 홍해갈라지듯이
표현력에 은혜 받고 갑니다

등록은 왜 하는거에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서 300명 이상의 교회는 조직이지 교회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목사가 챙기지도 못하는 성도수를 받아서 능력있는 목사인양 폼내며 부목사들을 고용해 교회인 것 처럼 코스프레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주소입니다

괜히 내가 시간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쇼 하면서 놀아주는줄 알어?
사실상 교수님들 강의 저리가라임.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신듯

먹이를 주는것 같긴한데
그냥 지나가다 생긴일이라면 뭐 관심받으려 올린글이라 생각도 되구요..
혹시 믿는사람이면 그냥 등록하면 될 일 같은데 굳이 홍해에 갈것까지..

한국교회는 교회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미 바른 교회론에서 너무 멀어졌기 때문잊니다.
한국교회는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등이 특징이고 이를 기반으로 몸집을 불려왔습니다.
그러나 주일성수란 말도 율법화의 오류 가능성이 있고, 십일조도 전세계적으로 한국에만 있는 구약시대의 잔존물이며, 새벽기도회 또한 모 장로의 선수련에서 비롯됬다고 합니다.
헌국교회는 성도에게 바른 교회론을 가르치고 실행하는데 초점은 두지않고, 교회를 불리는 일에만 열심이지요.

한국교회의 모든 권력과 영향력은 담임목사에게 쏠려있습니다. 대개 이를 당연하다 하겠지만 교회론의 입장에서는 너무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는 교회 직원이 있고 목사 장로 집사가 그곳이며 이 3직은 서로 평등하게 서로 다른 직무를 수행하며 서로 협조하는 관계이지 누가 높고 낮음의 관계는 아닙니다.
목사는 거르치는 일, 장로는 치리하는 일, 집사는 구제하는 일이 본무입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이런 직분이 있지만 이러한 직무가 잘 수행되지 않으므로 상근직원을 고용하거나 부목사를 늘리기도 합니다.
부목사를 둠으로서 목사끼리도 계층을 나누는 것은 더욱 교회론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