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24-105 / 24-70z 처럼 F4.0 조리개 렌즈를 원렌즈로 다니시는 분들은
일몰 후 스냅에서 감도를 포기하시는건가요?
테스트 해보니까 간판처럼 엄청 밝은쪽 아니면
조리개 F4.0, 셔속 1/60 정도에 감도 10,000 넘게 올라가던데요.
그냥 3세대 바디로 감도 압살하시는건지...
처음에는 35f2.8 하나만 들여서 다니려고 했는데,
인물사진이 없어서 조리개를 개방하는 경우가 야간스냅, 실내음식 찍을때 뿐이더라구요.
( 일부러 아웃포커싱을 노리는 사진은 없다시피 하는거죠 )
그래서 그냥 감도 어느정도 포기하고 화각을 챙기는게 좋은건지 고민입니다.
( 여행이라 렌즈는 1개만 가져갈것 같구요. )
https://cohabe.com/sisa/54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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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렌즈 하나만 가지고 갔다오기도 했습니다 ㅎ
풍경이란게 꼭 넓은 화각으로 프레임 안에 다 쓸어 넣어야 좋은 것도 아니더군요
저 같은 경우 야밤에는 애초에 사진이 예쁘게 나올 빛이 아니라고 생각해
잘 안나오면 억지로 담기보다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사진으로 담아야만 여행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ㅎ
크으... 여행의 본질을 잊고있었네요.
다시 초심으로 35f2.8z 하나만 들여볼까봐요.
대단한 사진은 아닌데 그냥 참고라도 해보시라고 링크 드립니다
http://jeesus.tistory.com/category/여행
APS-C 판형 바디에 35mm f/2.0 그러니까 환산 53mm 정도 되는
렌즈 하나 달랑 가지고 갔다 왔습니다
대만 갔다온지 얼마 안돼서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천천히 더 볼려구요ㅎㅎ )
환산 50mm대 인데도 실내음식, 정물사진이 자연스럽네요!
덕분에 50mm 화각까지 고민하게 되어버렸..ㅋㅋㅋㅋ
원렌즈 선택이니만큼 더 고민하게 되는것 같고,
많은 조언이 된 것 같습니다ㅎㅎ
전 여행에 원렌즈라면 당연히 24-70(금계륵)이라 생각합니다.
준광각,준망원..선택지가 다양하다는데 한표요!
여행용으로 1635GM 이랑 2470GM 쓰고 있어요. 예전엔 2470Z 썼구요.
장단점이 명확해서 뭔가 하나 포기하시면 됩니다; ㅎㄷㄷ
1. 1635GM = 전 요새 이걸로 여행 거의다 하네요. 포기해야할거는 망원부분;;
망원을 단렌즈로 채워가거나 아님 다른 단렌즈로 채우는것이 나름 방법입니다만.. 경험상 잘 안갈아끼게 되더라구요 ㅎㄷㄷ; 아쉬운대로 35로 많이 찍습니다.
2. 2470GM 전천후죠. 다만 광각을 좀 포기하면 됩니다. 아 한가지 더 있군요. 무게요.
작살납니다. ;;시큰시큰
근데 다른 렌즈 안들고가도 되니까 총 무게는 감소. 특히 카메라/렌즈는 마운팅한 채로 들고다니니 손목은 아픈데 오히려 가방은 가벼워요. 카메라 짐이 없으니까요 ㅋㅋ
3. 2470Z 사실 야간에 ISO올라가는 것 보다는 (어자피 2.8도 야간에 답이 없..)
일몰때 몇장 더 건지는 거라 특별히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노이즈 보이는 것도 걍 여행지니 추억이려니 합니다. (사실 폰카보단 낫자나요 ㅋ) 근데 근접등으로 약간 아웃포커싱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정말 넘 자유롭고. 사진자체에 욕심을 약간 줄이면 여행을 더 즐길수 있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특히 동영상찍기 더 좋더라구요.
정성글 감사드립니다.
여행에서 무게도 무시는 못할 요소라서
금렌즈들은 힘들겠더라구요. ( 35f14z도 무거웠어요.. )
어짜피 2.8도 야간에 답이 없다는것엔 동감합니다.
그 보다 더 답없는 4.0에서도
감도 무시하고 다니시는지가 궁금했었는데요.
여행의 본질과 폰카보다 낫다는데 엄청난 공감을하며
감도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골라봐야겠네요ㅎㅎ
2470z로 다녀봤는데 실내나 야간에 불편했어요.
24240으로도 다녀봤는데... 역시 마찬가지죠. F2.8 초과하는 줌렌즈는 어쩔 수 없는듯요.
바티스25로 다닐때에는 만족했어요. 가볍고 화질 좋고 다만 가끔 망원단이 필요할때 제한적이죠.
지금은 금계륵이랑 바티스25인데... 1635GM으로 대체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