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존중받는 곳이 좋죠..

악의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다양성은 충분히 인정받고
조금 이라도 마음이 동한다면 그것에 대해 응답하고 교감하는게 옳은 방향 아닐까 합니다..
좀 자극적으로 말해 니코가 속칭 니빠라 불리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충성도에
대한 대접(?)이 이거 밖에 안되냐 했을때 아..네.. 어쩔수 없네요.. 본사 방침이라..
하고 만다면.. 충분히 서운하고 화날수 있지만..
반대로 '아 cb 이 생선 초밥 걍 마감세일에 살걸'하고 백화점 폐점시간 우연히 들렀던 식품코너에서 하게되는 일상의 가벼운 후회로 생각하고
넘어갈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 저는 그리 생각하고 있어서
조용히 있었으니 까요..
가끔 장비 구입 최적기가 언제냐 묻는 글들에 접하는 리플..
빨리사서 많이찍는게 남는겁니다.. 하는 글이죠.. 나름 커먼센스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구요..
예전엔 니콘 포럼이 놀이터다 안식처다.. 언급 많이 햇었는데.. 이젠 저도 그런말은 안합니다.. 옛날에 비해 날이 많이 섰거든요.. 다들..
자유롭게 글 쓰는 공간인 만큼 남에대한 배려도 필요한 공간임은 항상 인식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받게 좀더 유한 생각으로 대화 합시다..
물론 니콘 코리아는 조낸 까야죠 ㅋ
비싸게 사서 쓰는만큼 불만은 충분히 가질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역시 d4s 이미지센서 불량.. 디오백 폭풍가후의 직접 당사자로서 말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부정된 단어는 보는이를 찌뿌리게
할수도 있죠..
그네공주 탄핵시위때의 블랙유머 풍자..
모두 함께 비웃어줄만한 워딩이 다양성의 공간 니콘 포럼에 더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친목질쩐다고 도매급으로 까이는 저 라서.. 뭐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니콘 포럼을 애용하는 하나의 계정으로서 의견 제시는 해 두는게 낫겠다 싶어서 저녁 귀가길에 주차하다 말고 글하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