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자친구 있어요.jpg

모르가나 : 속박 플레이 어떠세요..?

↓ 저기요 번호좀 주세요

대학교 신입생때 친구랑 은행가서 통장을 만들일이 잇어 찻구에서 신분증.이것저것 제출후 새로만든 통장을 받앗는데
분명 16마넌 잇엇는데 통장에는 60마넌이라고 찍혀 잇는거임.   그래서 열라 쭈뼛대믄서 '저기요'하고 부르니
'왜요?' 하며 구찮은 듯이 흘기는거임  . 진심 귀찮앗거나 작업거는걸로 착각한거 같앗음.
'저기 60마넌이 아니라 16마넌 인데요'
순간 욜라 당황하드라.
나도 그땐 진성 찌질이라 그냥 착각 하나부다 하고 , 통장수정하고 걍 왓는데 짐 생각해봄 ㅋㅋ 쫌 웃기네.
벌써 20년 전인건 안웃김

이번주만 세번이상본듯..ㅋㅋ...정말 안본사람이있을까싶을정도로...

다시봐도 잼있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