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꼰대짓을 하기싫어도 하게되는 이유

메신저에 보이는 저정도 패기는 애시당초 본인 일이 아니거나 아예 다른팀 사람같아보일정도네

신입이니?

내 경험에 비추어본다면 애초에 배울려는 애들은 어떻게 해요 하고 가르쳐달라고 물어봄
그리고 가르쳐달라고 안하는 애들한테 가서 이거이거 이래이래 해라라고 하면 꼰대질한다고 뒷담쳐까고 배울 생각도 없어서 나중되면 또 가르쳐주고 또가르쳐주고 또가르쳐주고 ㅅㅂ!!!!!!!!!!

일이 급하면 그게 안되지 않을까

신입이 모른다고 지가 일감 다 가져가서 하는게 빠른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다 해주면 밑도 끝도 없다

일이 급하면 그럴 수 있는데 애초에 그런 급한 일을 신입에게 까지 돌아가는것도 좀 아이러니하다

저거도 뭐 물어보는데까지는 문제가 없다고봄
그 이후가 문제인거지

이거 진짜 공감 ㅋㅋ
물어보지도 않는데 말해주면 꼰대라고 함

일을 배울 생각 자체가 없네. 회사는 어케 들어갔냐

저렇게 해달라고 오는 애들 붙잡고 가르쳐주면 열에 아홉은 개똥씹은 표정으로 대충 듣는다.
몇번 겪으면 진짜 면상에 죽빵 꼽고싶게 만들어져서 나중가서는 그냥 서로 더러운꼴 안보려고 그냥 해줌.

난 안해주는데 씨1발 내가 더 바뻐

내가 개 소심남이라서 안해준다고 단호박으로 해놓으면 나중가서 괜히 미안해지고 신경쓰임...ㅠㅠ;

돈받을 생각은 있어서

그러다 호구됨

이미 호구야....ㅅㅂ;;;

능력이 되니까 들어갔지 어떻게 들어가기는?
가르칠 생각이 있는애들이 일감 다 가져다가 혼자 다 해놓고 넌 왜 아무것도 모르냐 하는거랑 크게 안달라보이는데.
저 신입이 저 이후에 한 행동이 잘했다고 보기힘든데
저 일감가져다 대신해준사람도 딱히 잘한건 없는데?
자기가 해보다가 안되니까 물어본게 배울자세가 없는건가??

저 상황이면 하다못해 배우겠다고 옆에 앉아서 하는거 배우는 액션이라도 했어야 했음.
자기일 상사한테 넘기고 지는 칼퇴잡는게 얼탱이가 없는거지

일을 뺏어간건 상사자너 ㅋㅋㅋㅋㅋ
물어봤더니 가져다가 지가했다잖아

첫번째야 그렇타 치고 메신져는? 다시 확인이 아니라 살짝 붉은거 같은데 이거 어떠한 방향으로 해야 할까요 라고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그래서 내가 그 뒤에 행동이 잘했다곤 안했잖아
처음에 가르치는게 아니라 상사가 가져다가 다 해버린걸 꼽은거임

이런게 있어.
물론 이건 문제있는 신입에 대한 이야기지, 모든 신입사원이 이렇다는건 아니야.
나는 일단 나름 전문직이라면 전문직종에서 일하고 있음.
지금도 내 옆에 있는 녀석을 델다가 일을 시키는데, 보통 대학에서 공부해서 오는 것들이나,
기본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전혀 모르더라.
간단한 일을 가르쳐주고 시켰는데 이해못함. -> 이 레벨이 아닌가 싶어 더 간단한 일을 가르쳐주고 시켰는데 이해못함.
-> 이 레벨도 아닌가 싶어 더 간단한 일을 가르치고 시켰는데 이해못함. -> 이 레벨도 아니라고???
현재 이상태임.
결국 시킬 '능력이 안되서' 팀 거의 전체가 야근할때 혼자 시킬일이 없어서 야근 안시키고 일찍 보냄.
근데 우연히 어제 야근 시킬 일이 생겼어. 근데 거의 퇴근 직전에 생긴 일이라 난 미안한 마음으로 접근했는데,
시크하게 볼일있어서 가봐야한다 한마디만 하고 퇴근하더라고. 보통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그 이유를 대겠지만,
그냥 볼일이라고만 하드라 ㅋ
어제 혼자 존나빡침

ㅋㅋㅋㅋ

상사가 일감을 대신해준것도 크게 잘한거 같지는 않은데 상사가 붙잡아서 가르켜줄 그 의무는 없지 않남? 일을 저렇게 가졌더라고 신입이 옆에 의자끌고 와서 죄송한데 좀 배우겠습니다. 가르쳐 주세요 하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말곤 다 갈켜줄거라고 생각함.
상사가 일을 받는게 아니라 여기 앉아보삼 내가 알려드림. 하는게 제일 이상적이긴 했지만 신입이 일감을 그냥 가져갔다고 집에 가는 것도 안맞기는 함. 뭐 내가 꼰대라서 그럴수도 있고.

여기서 양비론이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하는거보니 사수 같은데 지가 일 옆에서 케어 안해주고 지가 하겠다고 도로 가져가 버리면 수동적인 신입 입장에서는 이도 저도 못하게 되긴하지

애초에 글 작성자가 물어본거에 화난게 아니라 그 이후 행동에 대해 화났는데 왜 자꾸 일을 대신한거로 인해 잘못했다고 하는거지?

그건 빡칠만 하겠네 근데 여지껏 봐온 경험은
그런애들은 오래 안가고 알아서 나가더라
물론 아닌 케이스도 있겠지만.
저 예시가 너무 극단적이긴 한데 신입들이 업무에 대하는 태도가 안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상사가 제대로 안가르쳐서 바보된경우도 많이 봤거든

팀장이래자나요

신입이 들어오면 상사 입장에서는 빨리 써먹을 레벨까지 끌어올려야 자기가 편하기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 가르치는게 서로 이득이지.
근데 상사도 자기의 일에만 전문가이지, 절대로 남을 가르치는데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상사에게 완벽한 교육을 기대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해 ㅇㅇ

완벽한 교육을 기대하는게 무리긴 하겠지만
애초에 가르칠 생각도 없는건 문제가 맞는거같음

어깨너머로 배운다는말이 그냥 생기는게 아님
일 잘할애들은 안가르쳐줘도 알아서 배움
회사는 학교가 아님

그래서 그냥 내 생각은 서로 딱히 잘한건 없다인데 핀트를 잘못잡았나보네
가르처줄 의무는 없지만 그래도 신입이 잘 몰라서 물어보면 빨리 가르쳐서 1인분 시키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난. 저기서 그냥 집에가버린건 나도 잘했다곤 생각 안해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 아무리 신입이라도 수동적인건 문제가 있는거지.
남이 돈 월급으로 받는게 쉬운건 아니니까.

일부러 그러는 건데 그건
군대에도 그런애 있잖아 고문관처럼 군생활해서 일부러 빠질러고 하는거

ㅇㅇ 그래서 앞서 이야기함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상사면 가르친다고 ㅇㅇ
그게 아니라면 지 혼자 벽치고 혼자 일하는데 옆에서 손가락만 빨고있는 신입 탓하면 안되지 ㅇㅇ

우리회사는 뿅뿅소라서 팀장이 사수하는 경우도 있어서... ㅠ

신입이 일잘하는 애들만 있는게 아니잖아?
어깨너머로 배우는걸로 알아서 다 잘할거면 뭐하러 신입교육 같은걸 하고 사수랑 부사수가 있겠음?
회사가 학교가 아니라서 저놈을 빨리 가르쳐서 1인분 하게만드려는 회사도 있음. 그래야 월급값을 하지.

그거, 신입이 능력이 안되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일부러 할줄 모르는척 할때가 간혹있음.
능력이 안되요 허헛!하면 일 안시킨다는걸 군대나 자기들만의 커뮤니티에서 배워오는 애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근데 가르치는것도 힘들지 팀장도 자기 할일이 있는데 그거 팽개치고 가르쳐줄순 없는노릇

물론 계속 놔둘 생각은 없음.
지금 2개월차인데, 1개월만 더 지켜보고(=내가 고통받고) 나도 조치를 취해야지 ㅇㅇ

인턴분들 1년에 5명 정도 보는데
대부분 업무 컷 당하면, 또 갈굼 당할까봐 수동적이게 되드라
우리 회사 책임급이 그 짓했다가 과장한테 쿠사리 존나 먹어서 대부분 늦거나 오버헤드되더라도 안가져가고 옆에서 케어함
물론 돈받는 신입이 행동이 저러면 문제임 ㅇㅇ

ㅇㅇ 회사 생활이 학교랑 완전히 다른건데
저기 글에 팀장도 월급쟁이고 신입도 월급쟁이인데 사회생활은 각자 자기 일에 책임을 지고 하는게 당연한 개념아닌가?
여기 달린 글들 보면 칼퇴가 어쩌고 상사가 안가르쳐서 그렇다니
밥을 떡먹여줘야 사는 애들만 있는것 같더라

나중에 고통을 받는게 즐거워지면 위험해

뭐.....내가 꼰대인지는 모르겠지만
갈굼 당한다고 안물어보고 진행하면 나중에 독박 쓰는 경우가 많아서
욕먹더라도 물어보고 기록해두고 진행하는게 좋던데....
요새 신입들은 안그런가보네

꼰대니 아니니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다들 업무를 진행하고 교육하는 방향만 다를 뿐이지
수동적으로 변하는 사람들도 나중가면 알아서 일 안가져 가더라도 업무 배정 받으면 빠릿하신 분들 많아서...

밑에 직원에게 일 알려주는것도 상사 업무중 하나야.
처음 들어올떄부터 다 알고 들어오면 그게 경력직이지 신참이냐.
솔까 대학때 배운거 회사들어가서 써먹는 직종이 몇개나 된다고

상사도 사람이야
배울려는 놈한테나 떡하나 더주지
배울 생각도 없는놈한테 꼰대소리 들어가면서 일 가르쳐주기 싫음

신참이면 신참답게 배우려 들어야 신참이지 저렇게 하면 신참이냐?
솔까 대학 전공으로 취업하는 애들 얼마나 된다고?
그리고 할려고 하는 애들 가르치고 싶지 저런애들 가르치고 싶냐?
상사도 사람이야

그렇게 하는 애들만 이쁨 받는거지

내가 회사에서 어꺠넘어로 배워야지 하는 개념을 개혐오해서 그럼.
일을 몰라서 가지고 왔으면 대신 해주는게 아니라 알려줘서 할 수 있게 해줘야지.
지가 해준담에 돌려보내니까 부하직원이 저래되는거임.

동감 ㅅㅂ
배울 생각도 없는놈한테 꼰대소리 들어가면서 일 가르쳐주기 싫음

군필이라고 답없는 새끼가 없는 건 아니지

가챠 실패 확률은 마니 줄어듦

내가 그 가챠 실패한 놈임 ㅋㅋㅋㅋ

(묵념)

3년 된 놈이 아무리 경력자라지만 한 달 안 된 사람한테 업무 물어보는 걸 보고 어이상실
물론 본인은 그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경력이여도 익숙하지 않으면 물어볼 수 있는거지
물어보는거에 경력 같은 똥소리하면서 부끄럽다 어쨌다떠드는 것들이 꼭 나중에 일 크게벌리더라
멍청이들 자존심인지 뭔지 내가 걍 아무한테나 물어보라해도 제가 그래도 경력직이여서 쪽팔리다 이딴 소리나하고
그개 너 같은 애들 땨문에 발생하는 애들이야

난 전입한지 8시간만에 우리조직이 어디가 문제고 어떤면에서 개선할 수 있냐고 내 직속상관이 묻던데?

한 달 안 된 사람이 경력자임. 그리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 날 작업에 사용한 자재를 적는 건데 들어온지 3년이나 된 놈이 뭘 썼는지도 하나도 기억 못 해서 일일히 신입한테 물어보는게 잘하는거냐?

외부의 관점으로 봤을 때 더 정확할 수도 있으니까
근데 물어본 시기가 넘 빠르네

애초에 팀장도 6시전에 못끝낼걸 신입한테 주는 프로세스가 뭔가 이상한거 아니냐 그리급한거면 경력자를 주던가

경력자도야근인가보지

널널하게 줬는데 하루죙일 매달리다가 늦게나마 부탁하고 퇴근한거아님?
아침부터 팀장이했으면 6시전에 끝낫겠지.

회사생활 안해봤냐. 팀장은 자기것도 해야하잖아.
그리고 팀장이 그날 일을 줬는지 1주일전에 줬는데 이제와서 마감일에 버벅이는지 사전설명 전혀 없는데 왜 풀발기 해서..

신입일까지 하니 늦게 퇴근하는거지

그럼 일을 가져가는게 아니고 알려주고 지시를 해야지
자기가 가져가놓고 신입한테 뭐라고 하는게 말이됨?
2~3년 경력자도 아니고 신입인데

팀장은 뭐 자기할일 없냐?
자기 일하다가 남의 것까지 맡았는데 뭐 신의 팀장이라도 되나?

그보다 오늘안에다하라는건 걍한소리고
자기일 치워주고있는데 퇴근하는거보고 어이없어서 물어보는거같은데

에휴....이상론자들은 진짜 답없다....

근대 진짜 팀장이 일을 가져가 버렸는데 신입은 뭐하러 회사 남아있냐
말그대로 할일이 없어져 버렸는데

회사는 학교가 아닌데.
알려주지 않는다고 칭얼대는건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해야지.

배워야지 아니면 퇴사하던가

어 니가 앞으로 해야할 일인데 어떻게 하는지 옆에서 안쳐배움?
그럼 회사에 왜있어? 쳐 나가지

회사가 학교냐? 니가 뭘 배워야하는지 시간정해서 앉혀 놓고 1에서 10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면서 가르쳐야하냐?

힘내 아직어린거 같은데 많이 배우면되
나이먹고 이러는거면 다음생을 기약하고

뭐래 회사에서 돈을 더주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팀장옆에가서 초과근무까지 하면서 배워
다음날 업무시간에 도와주는거면 모를까 ㅋㅋㅋㅋ
웃기시네 진짜
노동법에 빠삭하던 분들은 다 어디감?

무식한건 티 내지밀자.

노동법에 빠삭하던 분들은 제시간에 자기할일 다 끝내고 집에갔단다 애송이야

아니 일을 배울 생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으면 회사는 왜다녀....

자기가 일못하는걸 자기책임으로 생각하지마라
일정을 못맞추는것도 자기가 일을 안했으면 모를까 능력밖의 일을 맡았다면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하고 일정을 더 받든 도움을 청하던 해라
그리고 퇴근시간은 지켜가며 일해라

돈은 일을 해야 받는거지
안알려줘서 일 못한다고 말할거면 돈을 안줘도 되는게 맞지?
노동법의 기본은 노동을 제공한 정당한 댓가를 받는거니까
애초에 노동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댓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거여.

나머지 관리 기타 인적요소는 화사랑 매니저의 역활이란다

꼭 노동법 잘못 아는 애들이
노동을 안하고 회사에 있기만 해도 돈을 줘야 한다고 착각을 하더라.

그래 인적관리요서는 회사의 역활이겠지
이시간안에 니가 이만큼의 일을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못했으니까 관리적 차원에서 널 자르고 다른사람을 뽑는게 맞겠구나

그리고 저럴거면 신입을 뽑지 말았어야지 일도 못하고 교육할 능력도 안되는 회사가 왜 저런 신입을 뽑아
말그대로 경력있는 신입을 뽑던지 ^^

ㄹㅇ 일을 안하는거랑 못하는건 다른거지
여기 사람들 논리가 지금
윗사람이 내가 제 시간에 끝낼수 없는 일을 주더라도
배우려는 자세로 퇴근시간 넘겨서 개인시간 제끼고 야근해가면서 해내던가 배우던가 하라는건데
노동자 능력으로 퇴근시간까지 끝낼 수 없는 일을 부여하고 무조건 끝내라는거
이게 원래 다들 말하던 꼰대식 헬조센 문화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