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22
조 교수는 이날 “미국에서 미투운동은 위력과 위계에 의한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성폭O을 폭로하는 데서 시작됐다”고 상기시킨 뒤, “그러나 한 남성과 여성 사이의 일회적인 성추행(으로 느꼈던 행위), 그것도 당시 권력이 없는 사람의 미수행위는 미투의 본질과 거리가 멀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여러 여성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던 것이 아니라, 한 여성이 한 번 경험한 것 또한 미투의 본질과 거리가 멀고, 그것은 ‘미온리(Me Only)’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익명에 기대 증거나 논리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사생활을 폭로하는 건, 정치를 시궁창에 처박는 일”이라며 “위계와 위력에 의한 상습적 성범행만이 폭로에 의해 국민적 공감을 얻는 미투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일부 언론은 미투와 ‘사이비 미투’를 구분할 능력도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다”면서, "우리사회에 정작 미투가 필요한 곳은, 지속적인 왜곡과 오보로 한 인간을 인격파탄으로 이끄는 일부 언론들”이라고 퍼부었다.
그러면서 “자격 미달의 언론이 미투운동을 좌지우지하는 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이라며 “언론에 대한 지속적 감시와 비판이 없으면, 미투운동도 결국은 ‘사이비 미투’로 오염되면서 사그라들까 두렵다”고 우려했다.
https://cohabe.com/sisa/538314
정치조기숙 “미투운동을 시궁창 ‘사이비 미투’로 오염시키지 말라!”ㅡ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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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사이다네요
망함
추천 꾹
국당 조배숙으로 보고 깜놀. 웬일로 바른말 했나 했네요
익명에
권력관계도 아니라서 위력과 위계도 없고
이미 데미지 심하죠.
조교수님 사태의 본질을 꿰뚫고 계시네요
와 핵심을 찌르네요. 동의합니다.
kbs기자의 미투는 나 몰라라. 기레기들이 새겨 들어야 하는데... 그럴리는 없겠죠.
그들이 곧 몰려 올텐데
동감
뭐...적어도 저한테 미투는 이미 끝났네요...미투의 미자만 들어도 피곤함...
우리나라에 미투가 자리잡기엔 언론이 개ㅡ쓰레기죠
조기숙 좋아하진 않지만 맞는말이네요
나찌들 몰려오는 소리가 여기까지들리네
이분 현 이대교수라는게 더 특이함
내가 하고 싶은말
공감
저게 정상 별게 다 달라붙고 시덥지도 않은것로 난리를 피우니 ㅉㅉ
이걸 말이라고 하는지
일회적인 성추행(으로 느꼈던 행위), 그것도 당시 권력이 없는 사람의 미수행위
홍준표 발정제 논란 때 이 소리 했으면 광신도들이 잘도 맞는 소리라고 찬양해줬겠죠? 그렇죠?
한국암컷충 귀에 경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