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유저였다가...한동안 떠나있다가 다시 사진생활을 시작하려는데...
요즘 보니 소니 A7III이 아주 핫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니로 가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결과물들을 보면 소니 사진과 캐논사진을 비교해 보면 분명 기기는 A7 iii가 좋아보이는데 캐논에서 떠나기가 여려워 보이네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게 되는건지...
제가 이상한가요?
A7 iii 발표회도 갈 생각이긴 한데... 무슨 차이때문에 망설여 지는지.....
https://cohabe.com/sisa/53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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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마음편히 캐논 쭉 쓰시면 됩니다~
어차피 소니 넘어가셔도 다시 캐논 생각나서 비슷한 고민 다시 소니포럼에 올리게 되실거에요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필름을 못떠나는 분들이 아직 존재합니다.
그러니 그냥 다른기기가지고 고민하지 마시고 마음이 가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기계적인 성능은 가격대비해서 소니가 월등해요 . . . 즉 가성비 라는것을 생각하시면 소니가 좋아요 캐논에 잔류하시는분은 이미 갖추어 놓은 장비를 처분하기엔 손해가 너무 커서 그것때문에 못가는분들도 많고, 확실히 인물 색감이 좋은건 있으나 이부분은 감성적인 부분이라..
저도 한시간 전까지만 해도 소니 예판 도전하려다가 그냥 내 손에 익고 내 눈에 익은 캐논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내주는 브랜드를 쓰는 게 답이라고 봅니다
마음은 소니인데 기변에 리스크가 커서 그냥 쓰고 유지 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사진이 바뀌진 않을거라 혼자 뽐뿌 억재중입니다.
소니... 저는 밴딩노이즈 하나로 대상제외입니다.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신뢰할 수 없는 이미지가 나온다는 자체만으로도 아웃이죠.
소니로 가볼까? 하다가도 그거 하나 때문에 --;
구라핀 생기는 바디는 어떠신가요? 신뢰도가 너무 떨어져서요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 궁금합니다
Dslr 좀 땡겨서 갈까 하다가 구라핀 땜에 못 갔거든요
제가 돈받고 찍은 사진들 중에 구라핀으로 문제된 건은 단 1건도 없어서요.
소니보다는 신뢰도가 높다고 봐야죠. 뭐.
저도 캐논동에 오래 머물고 있지만..
소니동 사진들 많이 깊이 보시면 또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바디를 어떻게 다루느냐 보정을 어떻게 하느냐의 편차도 있기 때문에, 브랜드 불문하고 예쁘고 멋진 사진들은 어느 포럼에나 있는것 같습니다.
직접 다뤄보시고 raw 혹은 jpg 직접 만져보시고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참 이상하게 그렇지유....?
전 첫정이라 카메라 자체는 애착이 참 많은데 캐코정책이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