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만이 느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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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가 되면서 느끼는 것...
아버지만이 느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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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아들을 들어올리고 아들보고 우산들라고
저희아들은 저렇게 씌워줘도 막 달려가거나 해서 결국엔 우산은 있는데 둘 다 옷이 젖음 ㅜㅜ
쭝궈런이군요. 뭐 세계에 모든 부모는 같은듯
안고가면 되는데....
중국이군요.. 짠하네요
예전 응팔에서 성동일 하던 말이 생각 나는군요.. "아빠도 태어나서 아빠가 처음 이잖아..우리 딸이 좀 이해해 주면 안될까?"
띨 : 한 20년 해보면 익숙해질때도 되지 않았어요?
전 아빠가되고 나니 아이때문에 힘든건 없는데
아내때문에 더 힘이듬
결국 둘다 젖음 ㅎㅎㅎ
저희 아부지는 항상 혼자 쓰시고 저에게 우산을 안챙기면 어떻게되는지 인실좆을 보여주셨던..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비오는날 우산을 항상 잘 챙깁니다.
아놔 왜케 웃기죠 ㅋㅋㅋㅋ
저희이버지는 항상 성실하시다 보니 걸음이 언제나 빠르셨져ㄷㄷ
짧은 다리로 쫓아가는게 힘이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ㄸ
그게 다 자식 먹여살리려던 아버지의 걸음이셨겠죠
저짓 저도 애 어릴때 맨날 하던짓....ㅋㅋㅋㅋ
지금은 애가 저보다 머리통 하나 더 있어서 저를 업기도 하고 우산도 지가 씌워준다는
저 한때 씨름했는데 얼마전에 아들놈에게 씨름해서 자빠짐 ㄷㄷㄷㄷㄷ
솔직히.....
밥세끼에
학교보내준거 말곤 받은게 없는....
훈훈한 모습이지만 저건 좀 오바아닌가요? ㅎㅎ 아마도 저리쓰면 아들래미 (혹은 딸내미)가 아빠는 왜 안써? 시전합니다. ^^;
내가 아버지가 되면서 느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