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오막포 쓰다가 부피의 문제로 이번에 소니쪽으로 옮겨보려고하고 있습니다.(오막포 너무 커요 ㅠ)
그래서 기기 2개중에 고민중인데..
일단 제가 a7m3를 고민하는 이유는 연사를 거의 안쓰니 블랙아웃 프리같은게 필요있을까 싶고
또 사진생활의 90% 이상이 여행하며 여자친구 사진과 제 사진찍는것이고 10%는 풍경? 정도입니다. 물론 아이들 사진 찍을 일은 없구요.
그러니 젤로현상 프리 같은 기능이 필요있을까? a9의 af 수준이 필요할까? 싶네요
근데 a9을 고민하는건 a7m3보다 월등히 높은 뷰파인더와 틸트 LCD의 화소수입니다.
a9과 a7m3의 뷰파와 LCD 화소수의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데, 눈에 거슬릴 정도일까요? 제가 액정 화질에 좀 민감한 편이긴 합니다.
오막포를 사용하다가 넘어가려니 두 기기의 뷰파,LCD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ㅠㅠ
두 기기의 세부적인 기능, 성능 차이는 많이 나는데 거의 제가 안쓰는쪽의 기능이라 액정 화소수 보고 비싼거 사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또 a9이 전자식 셔터만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할 정도라는데 a7m3도 전자식 셔터만 사용해도 될 정도겠죠? 어차피 연사는 거의 안쓰는 기능이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535604
오막포에서 a9 이나 a7m3으로 기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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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뷰파인더와 lcd 화소문제는 답해줄 사람이 없을꺼 같아요..
A7r3도 안전 좋다던데유
캐논쓰면서 액정이 젤 맘에들죠.. 근데 액정으로 괜찬은데 집에와서 보면 개판일때가 많습니당 --;;
반대로 소니는 액정에선.. 뭐 그렇네.. 하고 집에 와서 보면 어머어마한걸 하나씩 건집니다;;
1. 매장가서 a9 뷰파 액정 확인해보고
2. a7m3 이 출시 안되었으니 m2 모델 액정과 뷰파를 비교하면 될듯.
렌즈는 팔오금을 추천드립니다.. r2 썼을때 집에와서 무한대로 확대하면 눈동자에 사진찍는
제 모습까지 선명하게 찍히는거 보고 감동했던기억이..
그 감동 느껴보고싶네요... 고화소 ㅠㅠ
저도 캐논쓰다 소니 a9넘어왔는데 넘어온 이유는 핀스트레스때문이었어요
부피는 별로 의미가 없는거같은데요.
a9도 렌즈 큰거 마운트하면 부피와 무게는 dslr과 비교해서 딱히 월등히 좋다고
말하기가 그러네요..물론 카메라는 작지만요..
a9하고 55.8렌즈만 마운트할꺼라면 몰라두요.
렌즈는 무얼 사용하실건가요?
오막포와 a7s2 사용중입니다 무게나 부피는 렌즈 마운트하면 둘다 무겁고 거추장스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ㅠㅠㅠㅠ
부피생각하시면 크롭미러리스를 생각해보세요
28.2 55.8 85.8같은렌즈로 찍으면 충분히 가볍게 찍으실수있어요...
A7M2 쓰다 A9 왔습니다. 뷰파인더의 경우는 체감 될 정도 입니다. A7M2의 전자식 뷰파를 처음 봤을 때는 계단현상? 그런게 느껴지면서 아, 전자식이 이런거구라. 많이 아쉽네 라고 생각 했었죠.
A9에 와서는 많이 자연스러워요. 그래도 전자식의 이질감은 있습니다.
A7M3가 왜 뷰파인더만 구세대껄 썻는지 쫌 의아하네요 ㅡㅡ
r3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