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속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했지만 오히려 당당한 모습에 당황한 나는 과연 정말 사기꾼인가 하고 고민하는 나에게 다가온 왕의 위엄 넘치는 투명 옷 너머로 비치는 덜렁이에 대하여
MakeItBetter2018/03/07 11:18
는 사실 노출광
후사경2018/03/07 11:22
멍게소리여...
아가토데몬2018/03/07 11:35
는 프리더
광월의화염2018/03/07 11:46
어휴.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저게 시대를 앞서간 투명비닐 옷인거임. 박진영 투명바지처럼.
그저 시대를 앞서간 디자이너와 임금님인거임.
까르륵2018/03/07 12:00
레드카펫이 얼마나 긴거야 ㅋㅋㅋㅋㅋ
베스트892018/03/07 12:22
지금 생각하면 저게 말이 안되는게 안보인다고 해도 ,
설사 투명이라 해도 정말로 옷이 있다면 감촉이 있고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허공이므로 절대 속을 수가 없음.
너는노랑2018/03/07 12:30
임금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드륵드륵흠칫2018/03/07 12:55
어린이 : 남의 잘못을 만천하에 알리는 확성기
샤이닝2018/03/07 13:12
알면서도 벗고 나갔다는 그런 얘기를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동화 였나? 암튼 어느 책에서 유사한 내용으로 본거 같음
핑키_파이2018/03/07 13:41
임금님 서요?
용이22018/03/07 13:52
그냥 노출증
Lucia♥2018/03/07 13:56
그 해 쁘레따뽀르떼는 누드가 대 유행하고야 말았다
묽은배설촤아2018/03/07 14:01
바바리맨 임금님
재단사 매수사건
TY2018/03/07 14:03
감언이설을 의심없이 곧이곧대로 믿은 바보죠..
원작에서는 "내가 못난 사람인 것을 들킬까봐" 그냥 옷벗고 돌아댕겼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에게 주어지는 충언, 간언, 망언을 구별하지 못하고 다 받아들인 겁니다.
사리분별 못하는 왕이에요.
내 백성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고 굳게 믿는다?
이 무슨 멍청한..
옳고 그름을 단 혼자서 판별해야하는 왕권주의 시대에
아무런 생각없이 넙죽넙죽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올바른 왕의 모습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처음기억2018/03/07 14:22
왕에게 직언을 할 수 없는 국민(당연하게도 왕정국가 어떻게 감히 평민이 왕에게 직언을...), 옷에 대한 왕의 집념에 간언을 포기한 신하들, 검증도 안한 사기꾼이 들어 올 수 있는 안보, 신하와 상의도 안하고 거리행보를 행하는 철혈군주, 옷에 대한 헤픈 씀씀이.
그리고 본문이 이승만 미화와 무슨차이가 있느냐의 고민 ㅋㅋ
메가알바2018/03/07 14:31
와 ㅋㅋ어케 이것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지..ㅋㅋㅋㅋ
leestation2018/03/07 14:54
왕은 휘황찬란한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는 관념을 깨고, 서민들 조차 벌거 벗은 왕을 보며 본인들이 더 잘 입고 다니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 왕.
난또 벌거벗고나갔는데 미투운동 안당할만큼 모두에게 믿음을 준 사람인줄
는 구라고 현실은 호구 ㅋ
팬티까지 벗어야죠
왕 : 노출을 즐겼으나 딱히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명분이 생긴거같다 ㅋㅋㅋ
왕을 속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했지만 오히려 당당한 모습에 당황한 나는 과연 정말 사기꾼인가 하고 고민하는 나에게 다가온 왕의 위엄 넘치는 투명 옷 너머로 비치는 덜렁이에 대하여
는 사실 노출광
멍게소리여...
는 프리더
어휴.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저게 시대를 앞서간 투명비닐 옷인거임. 박진영 투명바지처럼.
그저 시대를 앞서간 디자이너와 임금님인거임.
레드카펫이 얼마나 긴거야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저게 말이 안되는게 안보인다고 해도 ,
설사 투명이라 해도 정말로 옷이 있다면 감촉이 있고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허공이므로 절대 속을 수가 없음.
임금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어린이 : 남의 잘못을 만천하에 알리는 확성기
알면서도 벗고 나갔다는 그런 얘기를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동화 였나? 암튼 어느 책에서 유사한 내용으로 본거 같음
임금님 서요?
그냥 노출증
그 해 쁘레따뽀르떼는 누드가 대 유행하고야 말았다
바바리맨 임금님
재단사 매수사건
감언이설을 의심없이 곧이곧대로 믿은 바보죠..
원작에서는 "내가 못난 사람인 것을 들킬까봐" 그냥 옷벗고 돌아댕겼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에게 주어지는 충언, 간언, 망언을 구별하지 못하고 다 받아들인 겁니다.
사리분별 못하는 왕이에요.
내 백성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고 굳게 믿는다?
이 무슨 멍청한..
옳고 그름을 단 혼자서 판별해야하는 왕권주의 시대에
아무런 생각없이 넙죽넙죽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올바른 왕의 모습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왕에게 직언을 할 수 없는 국민(당연하게도 왕정국가 어떻게 감히 평민이 왕에게 직언을...), 옷에 대한 왕의 집념에 간언을 포기한 신하들, 검증도 안한 사기꾼이 들어 올 수 있는 안보, 신하와 상의도 안하고 거리행보를 행하는 철혈군주, 옷에 대한 헤픈 씀씀이.
그리고 본문이 이승만 미화와 무슨차이가 있느냐의 고민 ㅋㅋ
와 ㅋㅋ어케 이것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지..ㅋㅋㅋㅋ
왕은 휘황찬란한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는 관념을 깨고, 서민들 조차 벌거 벗은 왕을 보며 본인들이 더 잘 입고 다니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 왕.
피고인! 최후 변론 끝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