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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오히려 선한 얼굴을 하고있다'

어떤 집단에 어울리려 하지 않으려는 아이는
집단의 이유없는 왕따나 린치의 목표물이 되죠.
어떤 어른들은 이것을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그럴만 하니까 그랬겠지 라고 하며 남탓 하지 말라고 하죠.
비단 아이들 만의 문제가 아니고 어른들 속에서도
현재 진행형 입니다. 아직 아이라서 그리고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어쩔 수 없이 보내고 있는 것일뿐.
학교를 꼭 다녀야 한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죽어도 있고싶지 않은 공간에
매일같이 반나절 이상을 아무것도 하는것 없이
주변으로 부터의 눈총을 받으며 그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부모로써 어떤 선택의 길이 있을까요.
'악마는 오히려 선한 얼굴을 하고있다' 의도적이진
않더라도 쉽게 이런 함정에 빠지고 살죠. 현시대적
상황은 그것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지요.
DSC03988.JPG

댓글
  • 라포르~ 2018/03/07 00:20

    8년된 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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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38

    고양이 때문에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냇더니 날짜세팅을 하라는데 귀찮아서 그냥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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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이뻥 2018/03/07 00:20

    글쓰신 내용은 잘모르겠지만,
    학교를 꼭 다니지 않아도 되요.
    저희딸은 10살인데 학교 다닌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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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27

    녜 초5학년때 교육청에 사유서를 넣고 공교육 시키지 않겠다고 난리를 피우고 5학년 후반은 등교를 시키지 않았다가 6학년은 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겨우 졸업은 하고 중학교를 배정받고 이제 몇일 다니고 있는 상황 입니다. 여차 하면 안보낼 생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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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8/03/07 00:22

    식탁에 올라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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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29

    녜.. 사료외에는 일체 주지 않습니다. 식탁에 올라와도 결코 주지 않아요 마음이 짠 하지만 식탁에 올라와도 소용없다는 교육 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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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8/03/07 00:34

    저렇게 올라와있으면 이미 늦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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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께 2018/03/07 00:24

    홈스쿨링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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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40

    지 하고싶은거 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하고있죠, 말리지 않습니다. 늦잠자면 "어서일어나서 게임해야지" 하면 벌떡 일어 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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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처 2018/03/07 00:26

    학생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원인이 학교규정, 학교일과, 담임, 친구, 학업, 학생 본인의 기질 ...
    원인에 대해 학교 담임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담임과 상담하시고, 학생이 원하는 방향을 아이와 이야기 해 보세요.
    대안학교나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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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34

    아이도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긴 합니다. 저학년때는 맘에 맞는 몇몇 친구들이 있긴 했지만 5학년 올라가서는 그런 친구들 마저 집단적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친구와 이간질 시키고 못놀게 하고 그러더랍니다. 학폭위에서 기가막힌 일들이 죄다 나왔는데 그 머리 조그만 아이들이 교묘하기는 어른들 뺨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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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3/07 00:32

    아드님이 당하고 있나요?
    남자라면 옳고 그름이고 논리고 간에 일단 남에게
    우습게 보이면 안 됩니다.
    싸움이 되야 논리가 먹히죠
    태권도는 실전에 효용이 낮고 실전 무술을 시켜보세요.
    때리면 안 되고 그래도 절대 맞으면 안 됩니다
    어느 경지에 이르면 싸우지 않아도 남이 못건드려요.
    학교 교사들은 너무 믿지 마시고요
    다 공무원이고 뭉개는 게 일이죠
    그래도 항의는 하시고 하는데까지 해보세요
    고소건 고발이간 가능하면 다 해보시고요
    중요한 건 부당하고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일 때
    부모가 적극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문신이건 심부름 센타건 도움 된다면 다 해보시고
    다 해보고 안 되면 때려치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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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46

    태권도, 합기도 이런데는 늘 다니고 있었습니다. 같이 싸워버려라고 몇번 얘기 하니까 싸움하는게 실다고 하더니 결국은 문제 집단의 우두머리되는 농구부 아이와 한바탕 서로 뒤엉겨 싸우면서 일이 촉발된 거였어요 그전 까지는 아이가 5학년 전반기를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었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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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3/07 00:56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하겠는데
    어쨌던 성인이 되기 전까지 이런 문제는 부모가 개입해서 아이를 지켜야 합니다
    독립심은 이런 문제에는 무관.
    잘 해결 되길 빌며 ..
    갑갑하시면 계속 글 올려주세요.
    누가 압니까 . 자게이 의견이 해결에 참고가 되고 실마리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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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오빠님 2018/03/07 00:42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는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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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45

    아이가 4차원 입니다. 저를 닮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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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타 2018/03/07 00:48

    어떤 이유든 ㄱ집단 괴롭힘은 잘못 된 거죠... 이건 부모의 개입으로도 쉽게 해결이 안납니다.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폭행이나 왕따의 이유로 합리화 될 순 없죠~ 뭔가 아이가 남들보다 우위에 있을만한 특기를 살려줘 보시는건 어떤가요?? 음악이라든가 미술 예체능 쪽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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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자게이 2018/03/07 00:54

    답은 나온듯 한데요.
    이미 여차하면 나와야지라는 생각을 부모님이 갖고 계시다면, 이미 공교육이 필요 없으신 거겠지요.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 괜찮은 곳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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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0:56

    많이 알아는 봤는데 아이가 그기는 또 싫다고 하네요 그냥 집에 있는게 젤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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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3/07 01:00

    제가 듣기론 대안학교도 티비에 나온 거처럼 바람직한 면만 있는 건 아니라는 소문이 많아요.
    본인이 슬슬 이겨 나가게 되면 친구도 생기겠져.
    상황판단을 잘 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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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3/07 01:09

    녜.. 그떄까지 최대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은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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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친절반니 2018/03/07 01:15

    저도 아이들 키우는 입장이고
    저역시 학교다닐때 정말 학교를 죽어라 가기싫었고 학교를 죽지못해 다니고 매일 싸우고 맞고 지금에 생각하는게 우리는 행복하기위해 사는건데 내가 학교를 안다녔다면
    더 큰행복을 아는 바른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집단생활을 못합니다
    너무 어려웠죠 학교라는곳
    그 생활들이 뭐라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우리 아이 이제 초2입니다
    저도 고학년올라가면 잘 관찰하여
    학교 안보낼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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