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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ㅋㅋㅋㅋ 키야 추억돋네
우와...16메가....
레일로드 타이쿤?
하하 소니 마비카. 우리 연구소장님 꼬셔서 연구용이라며 마비카 32만 화소짜리 디카를 120만원에 샀던 기억이 ㅋㅋㅋ 다들 엄청나게 신기해했었는데.
평생 아프터서비스~
세진 진돗개 컴퓨터~
세종대왕!
20년 후가 기대된다
19년째 만족할 수 없었던 그분..
120만 화소 디카가 99만원.....
여느때 처럼 나의 40MB 하드디스크를 들고 친구네로 갔다.
친구에게 지난 밤 KITEL (01443) 에서 다운로드한 애니메이션 오프닝 mov 파일 (4.3MB)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였다.
친구녀석과 키텔 아이디를 공유하는지라 이런 자료공유는 빈번했다. 다만, 그럴 때 마다 jpeg로 압축된 야한사진을 덤으로 공유하는 것은 기본이요 왠만큼 용량 큰 게임은 지워야하는 불편함은 따라오게 마련이다.
왠걸? 친구녀석은 새로운 컴퓨터 진돗개 2를 들여놨다.
윈도우 95라는 새로운 gui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었다.
조금 위화감이 있지만 3.1 과는 격이 다른 품격이 느껴졌다.
평소대로 ndd 와 M DIR을 카피해 주었다.
친구는 그때까지도 ndd (노턴 디스크 닥터) 가 뭔지 몰라했다.
이걸 쓰면 불량섹터도 걸러주고 하드디스크의 볼륨 검사를 전반적으로 해줘서 디스크 엑세스 타이밍이 좋아진다는 둥 잡지에서 읽은 내용을 읊어줬다.
친구는 좋아라 하는 눈치다.
본체를 열고 하드디스크를 연결했다. 32핀 연결할 때 가끔 엄지에 핀이 꽂히는 아픔이 있다. 날카롭네 그거...
여튼 친구의 누나방 침대에는 친구 아버님께서 낮잠을 즐기고 계셨더랬다.
곧이어 ndd의 하얀 커서가 한칸 한칸 움직여 갔고, 마지막 섹터를 검색한 뒤 재부팅을 한 후에 Operating system not found 라는 메세지를 맞딱뜨리게 되었다.
친구와 나는 당황했고, 친구의 아버지는 그 와중에 깨어나셨다.
컴터 다 고장내고 뭐하는 거냐며 쫓겨나듯 친구네에서 부리나케 나왔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95 부터는 fat32 를 쓴단다.
그래서 도스 시절에 횡행했던 ndd를 쓰면 fat으로 fat32를 뒤엎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되어 부팅조차 안된다더라
그게 1주일 동안 세진 컴퓨터 a/s 기사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였다.
다행히도 친구의 모든 자료는 내가 다 가지고 있었기에 다시금 하드디스크를 들고 아버님 없을 때 친구네 찾아갔다.
그 때에는 이미 우리집 컴터도 업글이 되어서 하드디스크 용량이 256MB 에 달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512MB 에 달하는 친구 컴터를 맞이하니 강에서 바다로 나온 느낌이었다.
삼국지2탄과 심심풀이 게임으로는 최고인 cat 을 카피했다.
그리고 윈도우95를 통해 브라우저라는 신개념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해 신세계를 경험했다.
윈도우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윈도우의 시작음과 종료음. 그리고 서버 종료 후의 이미지 등 그런 것들에 관심이 갔었다.
06년대 잡지 뒷면 그땐 그렇게 암흑기가 오래갈줄은 몰랐어 ㅡㅜ
19라길래 들어왔더니..
초딩때 친구집 컴터가 하드1기가였는데
스타크래프트를 하려면 한글97을 지우고 스타를 설치하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 다시 한글97쓰려면 스타를 지우고 재설치...ㅋㅋㅋ
QYQ6B CRWC6 6VCJQ 29VQF F8DWQ
제가 처음으로 컴퓨터 샀던 게 97 년이니... 허이고. 지금 나오는 스마트 폰 보다 못 한 수준인데 참 저거 가지고 재미나게 놀았네요.
근데... 저 당시에는 상상도 못 한 수준의 컴퓨팅 성능 가지고 하는 거라고는 히라 꺼토미;;;;;;; 나중에 촉감 재현 되는 VR 나와 봐야 할 거라고는 뭐.
가격이 역시 넘했죠 당시 팬티엄이 이백만원 정도 했으니까
지금으로 하면 대채 얼마야
기억은 안나지만 저때쯤인가..
Cd-rw 스카시 방식이 한.. 30인가 40인가..
두달 빡시게 신문돌려서 샀던 기억이...
체인지업 사기아니었음?
친구가 안 바꿔준다고 썅욕하던 기억이....
교육용 컴퓨터가 16비트로 발표된 후.. msx진영이 몰락하며 등장한 아이큐슈퍼, 프로엘리트가 나올줄 알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2NjsJLq-juE
저희때는 pc사랑이였는데...
80년대 중후반 "컴퓨터학습" 이라는 잡지가 생각나네요~
이후 "마이컴"으로 바뀌고~~
당시 안읍읍의 v3 5.25 플로피로 무료배포 했던... ^^
중간에 파판7 한글판 구하고 싶네요 ㅠㅠ
처음 컴퓨터 맞추었던 사양이 MMX166, ASUS M/B, 미스티크 그래픽카드, 퀀텀 3.2G하드 그리고 메모리 128MB 인가 256MB 인가해서 150만원 가량 들었었죠.
저 하드 끼워넣고 저거 언제 다 채우냐고 뿌듯해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게임피아 부록이었던 영웅전설4와 마이트앤매직6...
지금도 생각나면 플레이합니다. 내 보물 CD!
컴퓨터사기전 저기나온 각종 컴퓨터 광고및 사양만봐도 행복했었는데 ㅋㅋㅋ 추억이다진짜
박찬호의 체인지업PC 무시하지 마라!!!!!
마우스패드는 아직 현역이다....
컴퓨터 잡지, 게임잡지 정말 광고만 봐도 행복했었는데.... 씁슬하면서도 반갑네요 ㅎㅎ
이게 빠지면 또 섭하죠
스피츄얼소울 진짜 좋아했어요...
아직도 배틀넷 정식으로 되는 스타 시디키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속에 박혀서 잊혀지질 않네요..
저는 90년대초 마소와 피시라인의 추억이
예전 PC잡지 e북으로 나오면 사고싶네요 ㅎㅎㅎㅎ
ㅎㅎ예전에 도스에서 울펜슈타인3d했을때 참 재밌었는데
———————이상 아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