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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부활 유일한 방법?

소니가 너무 치고 나가서 펜탁스는 가성비도 똥망임.
A7m3하고 k-1m2하고 가격이 같은데 누가 펜탁스 사나요?
펜탁스는 가볍고 이쁜 리밋렌즈 말고는 아무런 매력이 없음.
개인적으로 색감도 풍경에는 좋지만 인물에는 별로임. 색감도 타사대비 장점으로 내세울게 못된다는 뜻.
펜탁스가 타사대비 내세울만한 유일한 매력은 리밋렌즈 뿐.
저도 리밋렌즈 때문에 붙어있고 타사 유저들도 리밋렌즈 매력만큼은 모두 공통으로 인정.
K-1 무거운 바디가 펜탁스만의 리밋렌즈 매력을 못 살림.
펜탁스 개발 정책이 뭔가 산으로만 자꾸 가는듯.
자사의 강력한 리밋렌즈 매력을 왜 못 살리는지.
조합 완성 말고는
펜탁스 부활은 없다고 봐야할듯.

댓글
  • 따뜻밴드 2018/03/06 11:53

    미러리스는 기술이 안될 것 같네요~
    손떨방 제거하고 경박단소 FF DSLR 만드는게 현실적인 거 같아요~

    (LNt0eQ)

  • K-s2white 2018/03/06 11:54

    그것도 방법이긴하죠. 그거라도 좀 해보면 좋을텐데 옆그레이드라니.

    (LNt0eQ)

  • --ㅋ 2018/03/06 12:43

    K-s2white님 주장대로 DSLR보다는 미러리스 출시가 시급하다는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 위상차 AF도 최근 소니로부터 받았으니 제대로된 풀프 뿐만 아니라 크롭 미러리스도 2년 이상 소요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2. 최근 펜탁스의 행보로 볼 때 본질보다 부가적인 기능을 많이 넣어서 바디를 두껍고 무겁게 만드는 재주가 생기는 듯 합니다.
    아울러 펜탁스가 먹고 살 길은 미러리스와 함께 과거 인기 높았던 필름 바디들의 완벽한 복각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항상 10% 이상씩 부족하게 만드네요.
    3.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리코도 DSLR이나 미러리스 시장보다는 360 카메라 같은 자사 제품 개발에 필요한 도움을 얻고자 펜탁스를 사들이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하지만 리코가 휴대폰을 생산하지 않는 탓에 펜탁스를 얼마나 끌고 갈지도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4. 어쩌면 펜탁스가 약 빨고 pk 뿐만 아니라 실버 리밋 렌즈만이라도 ef, fe, f, fx, l/m 마운트를 만드는 게 돈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LNt0eQ)

  • K-s2white 2018/03/06 12:53

    맞습니다. 리밋은 실버죠. ^^
    K-s2 white바디에 실버 43리밋 달아놓으면 이쁨.

    (LNt0eQ)

  • K-s2white 2018/03/06 12:59

    가벼운 FF 미러리스를 필름바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거기에 실버 리밋을 달아주면 '완성체' 탄생이죠.

    (LNt0eQ)

  • amysojuhous 2018/03/06 13:06

    이번에 토키나 50.4 기술 팔았을걸요
    자사 마운트에만 쓰기에는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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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 2018/03/06 13:08

    그러게요..LX와 MX 복각으로 해준다면 예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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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K-1YG 2018/03/06 12:52

    저도 작고 가벼운 FF 미러리스 + 리밋렌즈 조합이 펜탁스를 살릴 열쇠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FF K마운트 DSLR도 계속 개발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LNt0eQ)

  • K-s2white 2018/03/06 12:54

    네. 둘 다 해야지요. 타사도 다들 둘 다 개발하는 추세이니.

    (LNt0eQ)

  • 핫픽셀블라드 2018/03/06 13:03

    필카랑 비슷한 규격의 미러리스 만들면 잘 팔릴것 같아요.
    손떨방 회전스크린 과감히 삭제하고 OLED에 메인보드 옆으로 빼면 크게 두꺼워지지 않고 가능할거라 봅니다.
    만 소니급의 설계 재주가 필요하겠죠

    (LNt0eQ)

  • PAPIYA 2018/03/06 13:06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no=405287
    필카랑 비슷한 규격의 미러리스 만들면 잘 팔릴것 같아요.
    손떨방 회전스크린 과감히 삭제하고 OLED에 메인보드 옆으로 빼면 크게 두꺼워지지 않고 가능할거라 봅니다. (2)

    (LNt0eQ)

  • K-s2white 2018/03/06 13:07

    펜탁스가 이런저런 기능을 자꾸추가하면서 커지고 무거워지고 있죠.
    개발 정책이 자꾸 산으로 가요.
    과감히 정책을 바꿔야합니다.
    기능을 과감히 삭제해서 작고 가볍게. AF만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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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smark2)감사하며 2018/03/06 13:07

    중형미러리스 보급화

    (LNt0eQ)

  • DE]K-1YG 2018/03/06 13:07

    그런데 펜탁스 색감이 (인물사진에서는) 타사대비 장점으로 내세울 것이 없다는 말씀은,
    다른 말로는 풍경사진에서는 펜탁스 색감이 타사대비 장점이 될 수 있다라는 말도 되지 않나요..?
    일단 색감 자체는 디지털 보정으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지만,
    카메라 기본 세팅의 색감을 가지고 논하는 경우를 예를 들면 말이죠.
    펜탁스 색감은 풍경사진에 알맞다,
    캐논 색감은 인물사진에 알맞다 라고 한다면,
    "펜탁스는 풍경사진에 강하고, 캐논은 인물사진에 강하다"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펜탁스가 색감으로 내세울 것이 없다라기 보다는 말이죠.
    그리고 애초에 색감이라는 것이 개인의 호불호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고 장르마다 서로 다른 색감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떤 회사의 색감이 우월하다 열등하다라고 할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최근의 캐논-소니 간에 색감논쟁(과거에는 캐논-니콘 간)은 정말 무의미한 논쟁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LNt0eQ)

  • K-s2white 2018/03/06 13:13

    맞습니다.
    풍경에 좋은 색감은 인물에는 별로고
    인물에 좋은 색감은 풍경에는 별로죠.
    둘 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둘 다 좋으려면
    레이어를 인물 따로 풍경따로 만들어서 합쳐서 보정하는 중노동을 해야하죠.
    그런데,
    사람들이 풍경을 많이 찍을까요? 인물을 많이 찍을까요?
    풍경이나 음식 등 사물을 많이 찍을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진들은 결국 디지털 쓰레기가 됩니다.
    작가급 작품 사진 아니면
    풍경에도 사람이 들어간 풍경만 소중한 사진으로 남게되죠.

    (LNt0eQ)

  • --ㅋ 2018/03/06 13:14

    색감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색감에 대한 기호성이 무의미하거나 실제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큰 것도 사실이죠. 또 색감에 대한 개인적 취향이라 하더라도 선호에 대한 우점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고 그 색감 선호에 대한 우점이라는 것이 바로 판매량과 시장 점유도로 이어지죠.

    (LNt0eQ)

  • PAPIYA 2018/03/06 13:1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no=406384
    펜탁스 색감이 인물에 부적절하다는 평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원색을 살리면서 피부톤을 생기있게 살리는데 그 어떠한 브랜드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저광량 환경에서 FA리밋에 아자야카로 찍었을때나 나오는 색틀어짐/떡채도에 근거한 평가는 제발 아니기 바랍니다.

    (LNt0eQ)

  • 옥토/가온&하랑아빠 2018/03/06 13:08

    그래서 저는 소니 a7r에 펜탁스 리밋 렌즈 사용 중입니다..^^; K-3 도 있지만 서브가 되었네요.

    (LNt0eQ)

  • K-s2white 2018/03/06 13:15

    그러게요. 그렇게라도 사용할만큼 펜탁스 리밋은 매력적인 펜탁스의 소중한 자산이죠.

    (LNt0eQ)

  • DE]K-1YG 2018/03/06 13:12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면 손떨방이 없는 디지털카메라는 이제 살아남기 힘듭니다.
    고화소 시대가 되면서 과거 필름시절 렌즈들의 해상력이 문제제기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잘 안보였던 미세한 손떨림까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렌즈손떨방도 없는 회사에서 바디손떨방까지 제거한다면...?
    지금의 디카 시장에서는 살기 싫다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아무리 셔터스피드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고화소 바디에서는 왠만하면 핸드블러가 다 나오더라구요.
    손떨방을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마그네슘 바디를 포기하고 충격에 강한 경화플라스틱으로 재질을 바꾸는 식으로 무게절감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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