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JTBC 직관으로 인터뷰 봤는데...
아.. 정말 한숨만 나오더군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까?
처음엔 가해자인 安이 법적 대응 운운했다가 얼굴 드러내고 정식 공개 인터뷰하니...
바로 지사직 사퇴는 물론 모든 걸 잘못했다고 꼬리내리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安은 두 번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진짜 어렵게 실명 및 얼굴을 공개한 金씨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도중 힘든 결정이었을 거라는 손 옹의 질문에 “이젠 국민이 절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는 대답은...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ㅠㅠ
직관이라니.....
기자나 PD신지요 ㄷㄷㄷㄷㄷㄷ
에이, 아실만한 분께서 ㄷㄷㄷㄷ
그 시간에 생방으로 봤어유...
직관x 본방o
ㄷㄷㄷㄷㄷㄷ
그랬겠죠. 근데 그런 것도 문제라고 봐요.
사회 시스템의 문제겠지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위법행위를 했으면 법의 심판을 받아야한다는...
ㄷㄷㄷㄷㄷㄷㄷㄷ
동네이장만 잘못건드려도 역공날라오는세상이라.........
도지사정도면..... 하늘님이쥬...... 많이 무셔웠을꺼 같네요.
요즘 세상은 지위가 높은 놈이 잃을게 많아서 더 쩔쩔맨다고~~
ㅠㅠ
모 사이트가면
안희정건은 이제 잊고 샘숭에 집중하자라는 글이 수두룩
거긴 어딘가요? ㅎㄷㄷㄷㄷㄷ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ㅠㅠ
여기가 미쳤다고 나간곳 아닌가요?
선거시즌 되니까 하나 둘 분탕질하러 다시 돌아오는거 같던데
오늘만 유머 있게 살자는 그곳...
거긴 다들 포기한지 오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거기 말씀하시는군요...
가능성 높은 두군데 생각나네요.
딴X, 오X....ㄷ ㄷ ㄷ ㄷ ㄷ
아.. 딴지도 그렇군요..
모두 다 잊으면 안되는데...
모 사이트가 문슬림이 득시글 거리는 자게 맞죠..? 으이그...
사건은 끝까지 파헤치고, 비서관 얼굴은 잊어주는게 최선.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김氏도 어려운 길로 들어선 건 어쩔 수 없겠네요 ㅠ
허...정말 아무일 없이 ..
ㅠㅠ
용기있는 행동을 했죠.
근데 뭐랄까... 뒤가 좀 구리긴 합니다.
너무 뜬금없었고. 당사자끼리 이야기도 안해본거 같고.
저러다가 거액을 챙겨 해외로 나가 살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요즘 하도 난리통이고 조작된 사건들의 영화를 접하다 보니 온갖 상상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무슨영화를 봐볼까요?...ㄷㄷㄷ
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ㄷㄷㄷ
워낙 흉흉한 세상이긴 해유.
당사자끼리 이야기하러 나간 자리에서 또 그 ㅈㄹ을 했다는거 아닙니까 ㅜ ㅜ
너하나 희생하면 모두가 잘되는데...왜 그리 이기적이냐....라고 했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았을듯....
말 안들으면 퇴출......사회적 매장.... 이런 수순이 보였을테니.....
글츄.. 참.. ㅠㅠ
스스로 지켜야지....엄연히 범죄인 것을 4번이나 당할동안 왜 참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위계'에 의한 성폭력... 지키고 말고의 사안이 아니라는 거...
그게..... 말하자면..... 직장다니는 가장들이 직장에서 힘들면 자살하지요? 왜 자살해요. 나오면 되지.... 그게 아니랍니다. 저랑 동갑이신데 살면서 이정도는 알지 않으실까..... 싶네요
범죄를 참아주니 그래도 되는가보다 생각하는 거에요. 법으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데 왜 참습니까?
법으로 보호 받지 못할 것 같으니 참을 수밖에 없었던 거죠.
꼭 설명을 드려야 하나... 하아...
그러니 위험을 감수하고 얼굴 및 실명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온 거고요..
더러운꼴 보기 싫어서 나왔습니다. 당시에 결혼도 한 상황이라 쉽지 않았구요. 그래도 하지 않으면 결국 피해보는건 자신입니다. 스스로와 타협하면 지는겁니다
뱀다리 하나 더 달자면 보통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저런 범법행위를 저지르면서 '그래도 되는가보다'라고 생각할 순 없겠쥬. ㅠㅠ
와 요 문슬림 말하는 뽄새봐라... 요거요거...
빨간마티즈가 찾아가지않기를...
안희정이 아직 그 급은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무서운 세상...
불쌍 국민이 지켜줘야함...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게...이렇게 방송에 얼굴 까고 인터뷰할 용기가 있었다면 진작 비서자리따위 욕심안가지고 거절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오래전도 아니고 바로 최근 일인데....
from SLRoid
말씀 듣고 보니 그런 의문이 또 생기긴 하네요 ㅡㅡ;;;;;;;
성희롱. 같은 거라면 증거도 에매하고 사회적 분위기가 그러니 용기를 냈을 수도 있을 듯 하긴 합니다만....분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성폭O이라면 범죄인데 8개월동안 왜 참았냐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뭐가 궁금한거예요???.
신고도 폭로도 못하고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10년 넘게 참다가 가해자 죽이고 감옥에 간 사람도 있습니다. 윤일병은 4개월동안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다가 맞아죽었어요. 전부 다 범죄가 아니라서 그냥 참고 넘긴 것 같습니까?
안타까운일입니다. 하지만 부당한 요구를 거부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하며 자리를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사장이 상사가 갑이 요구한다고 모든 여성들이 저런식으로 행동하진 않지요. 빨리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길 바랄뿐입니다.
본인도 안지키는 당신을 국민이 지켜 달라는건 뭔소린지? 거부하고 사직했으면 자신도 떴떴하고 좋았을걸 아쉽네.
이런일이 글쎄 수면밑에 얼마나 많이 있을지... 그게 모두 수면위로 드러날때가 오겠지요
와.. 자게 문슬림들 참 할말없네요.. .. 강O 당한 여자를 비난하는 문슬림 클라쓰.. 보소.. 인간이 아니네요..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