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 25 영입했습니다. (애플힙 사진 주의)

A9에 2470gm과 85gm 물려서 쓰고 있었는데
사실상 2470gm은 개인취향이겠지만
크기도 크고 사진이 뭔가 재미가 없어서..
12월말에 구입하고 2번정도 밖에 안물렸네요.
주구장창 85gm만 쓰며 고민에 허우적거렸네요.
85gm은 화각이 약간 애매해도..맘에 드는 결과물 덕에
죽었다깨어나도 버릴 생각이 없고,..
뭔가를 들여야겠는데 조금은 가볍고 화각은 광각계열 찾다가
한달 고민 끝에 오늘 바티스 25 들였습니다.
생각보다 작았고,
생각만큼 좋은 화질과 AF,
생각치못했던 가벼움.
바티캡으로 쓰려고 들였는데 아무래도 잘들인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ㅎㅎ
역시...전 단렌즈 취향이었나봅니다...
2470gm을 이제 멀리보내고 35.4z 나 55.4z or 55.8을 들이면
오랜 여행이 끝날 듯 싶은데..
아직 고민이네요.
아직 고민이네요.
그냥 가방이 작아서 35.28을 가볍게 들일까 하는데
35.28은 바티스 25하고 겹치련가요??
실력도 없는 그냥 아가 사진 열심히 찍는 아빠진사인데
오늘은 아가로션셋트 인스타그램에서 협찬 받아서
아내에게 칭찬도 받고 좋네요 ㅋㅋ
우리 아들 섹시한 엉덩이 구경들 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