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일요일 저녁에 뭔가 심오한 주제를 가지고 왔네요.
현재 캐논/니콘 투 바디 운용하고 있고,
취미로 할 땐 캐논,
일할 땐 니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을 사용하는 데 많은 이유가 있긴하겠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계속 캐논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캐논유저라 캐논을 돌려까자는 게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저의 경우를 생각해보니
캐논의 색감 / 다양한 렌즈군(쓰는 렌즈는 거의 한정적이지만...)
정도 인 것 같습니다.
타 브랜드를 써보면서 느끼는 아쉬운 점은
보정 관용도 / 이미지 품질 퀄리티의 아쉬움 정도 인 듯 하구요.
최근 기변을 고민하는 이유는
영상 활용빈도의 증가, 보정의 필요성 때문에 고민중인데
소니로 가자니 렌즈군과 색감에 적응하지 못할 것 같고,
니콘으로 가자니 뭔가 캐논이 밟히고 그렇습니다ㅜㅜ
최근 육두막을 예판으로 구매했다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소장하려고 가지고 있는 데스막투까지 그냥 다 정리하고
타사바디로 넘어갈까하다가 뭘로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캐논에 남아있어도 될 지,
머리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수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봄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감성적인 밤이네요.
일요일 잘 마무리하시구요^^;
https://cohabe.com/sisa/530418
캐논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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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큰 이유는 없습니다. 지인들이 캐논 많이 써서 렌즈라도 같이 써보자는 마음에 캐논으로 시작, 지금은 익숙해지다보니 캐논으로 계속... A7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서 처음 나와서 엄청 기대하고 잠시 이탈한적이 있는데, 배터리광탈과 찍는 느낌이 덜해서 다시 캐논으로 왔죠. 소니 색감이나 캐논 색감이나 크게 예민하진 않은데, 둘다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니콘은, 개인적으로 멋없어서 안씀 ㄷㄷㄷ
저도 어쩌면 큰 이유없이 익숙해서 쓰는 게 큰 것 같습니다.
기변도 해봤지만 항상 다시 캐논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이유가 뭘까 궁금했습니다 ㅎㅎ
만투를 쓰기위해 캐논을 사용중입니다.
만투...ㅎ역시는 역시인가요?
슬프게도 오이만두를 자꾸 샀다가 팔았다가를 반복하게하는 마력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캐논은ㅎㅎ
조작성이요
다이얼이나 그런게 직관적이라 편하더라고요
조작성은 캐논이 손에 익어서 그런지 캐논이 편합니다 저도..ㅎㅎ
뭐 양다리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
일단은 D30 시절부터 써서 그런지 편안하네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신형대포 때문에 캐논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400mm F4 DO 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고민되네요 ㅠㅠ
대포는 마운트도 못해봤네요ㅠㅠ
좋은 사진 구경하러가봐야겠습니다 ㅎㅎ
니콘보다 어감이좋아서요
나이컨 보다는 캐넌! 인가요 ㅎㅎ
와이프가 좋아하는 색감을 내주는 브랜드입니다.
펜탁스, 니콘, 소니 다 써봤지만 캐논이 가장 맘에 든다네요 :)
저도 그 색감이 뭐라고^^; 보정하면 끝인데! 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무보정 JPG의 편리함+맘에 들게 뽑아주는 색감 때문에
자꾸 캐논에 발목잡힙니다ㅠ
캐논삘 따라 보정하다가 지쳐서 그냥 캐논 써요.ㅋ
해킹맥 쓰다가 지쳐서 애플 쓰는 거랑 같은 맥락이네요. 제 경우엔... :)ㅋ
헐...니콘바디로 한 번씩 찍을때 저도 그러는데ㅋㅋㅋ
공감합니다ㅠ
소니 니콘 다써봤는데
색이 이쁜건 인정합니다. 원본보다 걍 이쁘게 나오는듯
근래에 웨딩업하면서부터는 그냥 넘사벽..
저도 그 색감이 뭐라고 그냥 발목잡힙니다;
쓰다보니 익숙해서요
익숙함도 무시하지 못하죠. 저도 그러는 것 같습니다.
머리부분디자인이 맘에들고 올 블랙 바디가 마음에 들어서 씁니다 ㅎ
신발도 왠만하면 블랙만사거든요 ㅎ
디자인 때문이란점은 신선하긴합니다 ㅎㅎ
주변에서 캐논을 많이 써서 캐논으로 입문 후
계속 쭉 사용하고있네요.
요새 소니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기계가 그렇게 중요하나 생각이 있어요.
조작법도 여기에 많이 익숙해졌고, 그냥 계속 쭉 캐논 DSLR을 쓸거 같아요.
비싼건 아니더라도 여러 브랜드 써보니
1. 포토샵 못하는 저같은 초보에겐 밝기정도 빼고는 보정 안해도 될정도로 원하는 색감을 내주는 JPG
2. 가격대,성능별로 나오는 다양한 렌즈군
3. 중고가 가격방어와 많은 매물
이랬었는데...요즘은 1번빼곤 소니한테서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오막포 쓰지만 소니에서 신형바디 나올때마다 넘어가고 싶어집니다 ㅠ.ㅠ
아주 오래전에 필카 eos 3 와 만두 써볼려고
발 담궜다가 렌즈와 플레시가 늘어서 마지못해
아직 쓰고있습니다. ㅠㅠㅠ
캐논이 제 눈에 계속 밟히는 이유는..
렌즈 때문이네요. 그리고 찍고 나서 LCD 로 봤을 때 결과물..
누군가는 구라 LCD 라 하지만..ㅎㅎㅎㅎ
익숙해서 캐논 씁니다^^; 20D로 상업사진 찍었던게 엊그제같네요.
관용도나 이래저래 많이들 따지시지만 제가 찍던 스포츠기자 분야에서는 당시에 캐논이 대세였네요.
결국 지금도 캐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니콘, 소니 다 좋겠지만 캐논도 제가 쓰기에 불편하지 않네요.
렌즈 선택폭이 넓으니까요. 서드파티 선택도 편하고^^
사진을 잘 모를때, 캐논의 결과물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뭐 대강대강 원하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맞춰볼수 있기는 한데,
이미 신품으로 구입한 캐논의 렌즈들이...
이거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신품으로 맞추려면 가격이..
돈 때문에 그냥 사용중입니다.
이 질문은 몇십년째 본것 같네요 ㅋㅋㅋㅋ
인물촬영시 캐논쓰고
풍경촬영시 니콘씁니다
그러다보니 렌즈도 거기에 마춰 지네요.
캐논 만투 새아빠
니콘 14-24. 200-500
발음이 멋있어서요. 대포랜즈! 캐논렌즈!
캐논이 그 캐논이 아니라는건 좀 나중에 알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일반인들은 캐논이 이찌방인줄 아는데
어쩌다 보니 첨에 사게 된게 캐논이었죠;;;;
그러다 보니 렌즈도 몇개 생기고, 갈아탄다고 사진이 바뀌는거 아니란것도 알았구요
지금의 카메라 성능도 충분히 오버스펙이라고 보구요
조명 쓸려면 제일 경제적입니다 ( 끗 )
1. 가장 많이 써서 // 2. 다양한 렌즈군 // 3. 익숙함
색감 정말 맘에들구요 / 만투 오이만두 새아빠 이 렌즈들을 가장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게 캐논 바디라 남아있습니다
선물 받아서요 ㅠㅠ
쩜이렌즈+노스트로보 헤드디자인+우리딸램이얼굴색깔(화사 그자체)...
회사 카메라가 캐논꺼라서요(..)
그냥 쓰던거라 계속 쓰네요..
보정도 쓰던거라 편하고..
85.2 이것만 아니면 진작에..ㅋㅋ
엘렌즈빨간띠 짜세!!!!!!
그리고 조작성이 저같은 초짜에게
너무나도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