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인이 직접 측정한 방사능 수치.jpg

로비를 엄청하지 않고선 저게 가능하진 않을것 같음

그 돈으로 원전을 막아 이 잡것들아...

측정하고 올리는게 불법은 아님. 국내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방사선 자체는 여기저기서 공개적으로 측정하고, 각 지역의 유지들에게 부탁하면 측정해서 올려주는 사이트까지 있음. 물론 대학이나 원자력기구에서도 측정 중이고..

아 글쿤.. 나도 불법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측정해도 다행인가보네
나중에 일본 놀러갈때 측정기들고 함 가봐야겠다

물론 후쿠시마가 안전하다 이런 말하려는 건 아님. 다만 측정하면 잡혀간다, 인터넷에 못올린다 같은 게 오류라는 거만 말하고 싶은 거.

그럼 뭐가 불법인데?

아핳
내가 잘못 알았구나
감사감사

측정올리고
시발 우린 ㅈ됐어 탈출해야해 하면서
체르노빌 사건도 예제로올리면 잡혀갈듯

언론같은 신문,뉴스에서 저런 사실 발표하면 불법인걸로 알고잇음'ㅅ'

뭐가 불법인진 나도 잘 모르겠음.
http://hakatte.jp/geigermap/
이게 위에서 이야기 한 오픈된 방사능 측정 사이트임. 유지가 알아서 올리기도 하고 리퀘스트로 스팟을 찍어줌 해준다고도 함. 물론 조작은 있을 수도 있고, 이거의 수치를 믿지는 않음. 하지만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공개하는 거 자체가 불법은 아님. 애초에 대학연구소를 비롯해서 원자력기구, 외국 연구소 등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측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측정이 불법일린 없으니까.

저 사이트 들어가니깐 죄다 기준치 이하라고 나오네ㅋㅋㅋ 그래서 남겨놓는 건가?

불법이 아니고
합법적으로 자/살당할지도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방사선 측정기는 낮게도 높게도 나올 수 있어서 수치를 믿을 수도 없고 조작위험도 크다고 보고 있음.
거랑 좀 다른 이야기로 진짜 위험한 데는 사람이 가서 측정 안할테니 안나오는 걸 수도 있지. 통계의 맹점일 수도 있어서 나도 저 사이트는 믿지 않음.

후쿠시마 쪽은 터져나가네

그러다 훅가는거지..

훅 안가는 게 문제아니냐? 가자마자 한방에 훅 가면 얼마나 좋냐.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지...

아니 그건 오히려 소련이니까 가능한 일이었어

머리카락이 거꾸로자라서
뇌 위험하다고 생각되는데

음...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군
지식이 늘었다!

이거땜에 보이콧하는사람 진짜 많을거같다
미국은 또 배 띄우게씨

저런 수치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이미 어떻게 측정하건 문제일거같은데

그럴지도.. 근데 일개 블로그에서 저런거 해봤자 신뢰도가 없어서...

1986년 5월 초 비 오는 어느 날. 아버지의 전근으로 일본에서 고등학교에 다녔던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산을 받쳐들고 등굣길에 나섰다. 그런데 등교하는 동네 초등학생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장화에 모자가 딸린 비옷과 우산을 쓰고 있었다. 몇몇 아이는 마스크까지 쓰고 있었다. 알고 보니 4월 26일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때문이란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며칠 전부터 “곧 방사능 비가 내린다”며 우비를 장만했다는 것이다. “세계지도에서 보면 멀리 떨어진 소련에서 날아오는 방사능이 일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싶으면서도 손에 묻은 빗물이 찜찜해 교복 치마에 닦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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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일본이 자기 얘기 되니까 안전하다 소리하는것도 웃기다.

일본살면 후쿠시마 농산물에서 도망갈 수가 없음. 당장 요시노야만 가도 후쿠시마산 양파 쓰니.

ㅇㅇ일단 할 수 있는거라도 해야지. 먹어서 응원하자같이 대놓고 쓰는곳은 피하고
그나마 지역이라도 좀 떨어지니 원산지가 그 근처인 농산물이 많다고는 하더라.
일본에서 결혼하고 취업까지 하셔서 뭐 돌아오시기는 힘드니깐 뭐 어쩔수없지

오사카 정도면 일단 바람타고 오는건 없지만...음식만큼은 답이 없네요

미친 초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