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서브컬쳐 IP들의 주인공들은 다들 하나씩 주특기라도 있는데
교주는 고작해야 약간의 요리 실력과 어설픈 독심술 말고는 능력이라고 할만한 게 없으면서
주변에 있는 거라고는 맨날 지들끼리 다투고 사고치고 무책임하게 떠넘기는 금쪽이 볼따구들 뿐이라서
책임은 진짜 다른 세계관들 못지 않은 수준으로 방대함
특히 자식교육 ㅈ망은 사실상 확정되어버린 거 같아서 더 측은하네......
시즌2 내내 너무 바빴던 나머지 태생부터 전혀 멀쩡하지 않았던 애를 못 돌봐줬더니 다크넷중독잉여유령이 되어버리고는
시즌3 와서는 금쪽이짓만 골라서 하다 애꿎은 섬 하나를 정말로 멸망시켜버릴 뻔하다니......;;;;
힘은 쥐꼬리만한데 책임은 존나게 많다
고생은 하지만 사도들이 깍듯이 대해주긴 하니까 버틸만 하지 않을까
리코타 요리 먹어보고 싶다
볼기팡팡
그리고 엘리아스에는 책임져줄 성숙한 어른이 필요함
아아... 이건, "강림" 이라고 하는거다.
고생은 하지만 사도들이 깍듯이 대해주긴 하니까 버틸만 하지 않을까
리코타 요리 먹어보고 싶다
용서못해...
주말농장으로 보내주마...시온 더 다크불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