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 서비스 질 저하에는 직원수 감소도 있는데
걍 편하고 싸다고 키오스크 도배해버린게 존나 크다고 생각함
영화관에 많은 관객을 받으려면 '최대한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이 편하게 표끊고 영화 볼수 있게 해야한다고 보는데
근데 키오스크는 어르신들 입구컷하고 집으로 돌려보내버림
아무리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어도, 구형 스마트폰 조작조차 어려워하는 노인들이 많은데 키오스크도 마찬가지지
팝콘도 표도 이걸로 끊어야 하고, 도저히 기계 못쓰겠다 싶어서 팝콘담는 직원한테 가서 물어보려고 하면 표정썩고
그시점에서 이미 예전에는 영화관을 즐기던 어느 계층이 차단되고 있는거임
그런데 영화관객이 왜 줄어들까를 묻는다니. 양심도 없지
적어도 표끊는건 점바점 상관없이 키오스크랑 직원이 같이 하는 시스템이 유지되었어야 했음
근데 그런층의 요구를 해줘로 받아들이는건, 판매자 입장에선 그 사람들은 손님으로 안보고 포기한다는거에 가까움
솔직히 말해서 영화 틀고 청소하는 거 빼면 딱히 하는 것도 없고 할 사람도 없어
팝콘도 지네가 돈주고 파는건데
노인들은 그걸 못하니까. 시스템이든 전자기기든 기존 관념을 깨고 재학습할만한 힘이 이미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별로 없음. 그냥 뇌가 원래 그래. 나도 아직 젊으니까 막연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진짜로 늙고 나면 어떨지 모르지
못하면 배울 생각을 해줘야 하는데 해줘로 끝나는 부류도 엄청 많지
노인들은 그걸 못하니까. 시스템이든 전자기기든 기존 관념을 깨고 재학습할만한 힘이 이미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별로 없음. 그냥 뇌가 원래 그래. 나도 아직 젊으니까 막연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진짜로 늙고 나면 어떨지 모르지
근데 그런층의 요구를 해줘로 받아들이는건, 판매자 입장에선 그 사람들은 손님으로 안보고 포기한다는거에 가까움
알려줄려고 해도 니가 해줘 몇번 듣고 나면 알려줄 생각이 안들었었음
솔직히 말해서 영화 틀고 청소하는 거 빼면 딱히 하는 것도 없고 할 사람도 없어
팝콘도 지네가 돈주고 파는건데
코로나 전만해도 표 확인하는 직원도 있고
상영관 앞에서 이 상영관이라고 안내해주는 사람도 있었는데
지금은 싹다 없지
상영 직전에 들어와서 인원수 확인으로 표검사 대체하는거 같던데
기분이 좀 거시기해
생각해보면 팝콘 직원 배치하는것도 결국 돈 때문에 순위가 우선이였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