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야줄"
킨텍스는 던페, 플레이 엑스포 때문에
2번 가보긴했거든
GtX 없을때는 가기 좀 힘들었는데
GTX생기고 나서는 당일치기도 가능해보여서
이번엔 AGF 가볼까? 생각했는데
베스트에 있는 저 "철야줄" 이 생각 나더라
큰 행사에 줄 1~2시간 서는건 괜찮음
근데 내가 갔던 행사들은 저정도로 철야줄 까지 있지는 않았어
줄이 길어도 끝은 보였다고
저거 나중에 아침되서 일반 손님들 오고 그러면
줄이 무슨 끝도없이 이어지잖아
보자마자 어우 ㅁㅊ 이소리가 절로 나온다니까
원하는 굿즈나 오전행사 보려면 일찍가야할건데
철야는 하지 마라고 했는데도 매년 저럼
서코 처음으로 갔을때는 수시간을 기다려서 아크릴 1만원 짜리 3개만 건짐
심지어 전날 올라가서 미리 숙소 잡고 철야조 아니고 정상적으로 줄 섰는데
철야조에 되팔이들이 다 먹는거지 뭐
난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점심먹고 천천히 가서 대충 구경하고 집에옴
행사 보려면 저기서 밤 새야함?
원하는 굿즈나 오전행사 보려면 일찍가야할건데
철야는 하지 마라고 했는데도 매년 저럼
쉽지 않네
서코 처음으로 갔을때는 수시간을 기다려서 아크릴 1만원 짜리 3개만 건짐
심지어 전날 올라가서 미리 숙소 잡고 철야조 아니고 정상적으로 줄 섰는데
철야조에 되팔이들이 다 먹는거지 뭐
헐 ㅋㅋㅋㅋ
근데 또 어이 없는게
서코는 굿즈 딸랑 3개 사고 애니플러스에서는 많이 사고 와서 이게 뭐지 했음.
굿즈를포기하면 가도 나쁜건아닌데
그럼 가까이사니까 가볼까?+입장료싸니까 가볼까?
인거지
예약시 24000? 에 일반 29000입장료라 가까워도 안갈거가터..ㅈ.
지방러는 입장권 플러스 교통비에 숙박비 까지 합치면 피규어값임.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가볼까? 싶다가도 저거 보면 마음이 싹 사라짐 저 정도로 간절하지는 않어
난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점심먹고 천천히 가서 대충 구경하고 집에옴
굿즈 포기하면 오후 입장으로 천천히 가면 충분히 들어가긴 해
난 이번에 엔필땜에 처음가보는데 걱정이네 가본 행사라곤 지스타뿐인데
이거 또 하나 보네
ㄹㅇ 2회차때가 더 진국이었는데
그때는 라이딩이 있었잖아
미쳤나
지금 고양시 날씨가 몇돈데
집에서 20분 거리인데도 꺼려지는 날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