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싱 게임 GT7의 시참 레이스 컨텐츠를 개최한 린도 치하야

본인 나름대로 레이스 직전까지 솔로 랩을 돌며 열심히 연습했지만

본인피셜 아무 문제 없어도 혼자 스핀해버리는 여자인
치하야의 자력 완주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었다

결국 보다못한 일부 시청자 레이서들이 의도적으로 느리게 달리며
치하야에게 하나 둘 순위를 양보하는 접대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하는데

치하야 리버리 레이스카로 치하야에게 순위를 양보하는 이 아름다운 광경

하지만 이런 시청자들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치하야 특) 또 다시 혼자 스핀 후 트랙아웃이라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최하위로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본인의 팬들에게 고문 아닌 고문을 계속하는데

떨어지고

양보받고

떨어지고

양보받은 끝에
10위라는 꿈같은? 성적? 으로 체커기를 받아낸 치하야

홀로라이브 최고의 운전수를 꼴찌로 만들지 않으려는
열정적인 팬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명경기였다
치하야 본인도 감격해서 이 얼마나 상냥한 세상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니
앞으로도 치하야의 탑 10을 목표로 하는 레이스는 계속될 것이다
계속... 되겠지...?


+ 내용 추가
2차전은 치하야 1위 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피니쉬 라인 앞에서 대기하고 치하야를 먼저 들여보내는 단결력으로
치하야 우승 접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핀하고 돌아온 우리 오시 지나가신다 길을 열어라
레이싱이 아니라 운전연수 코스 아니냐고 ㅋㅋㅋ
다 같이 달려주면서 양보해주기
다 같이 달려주면서 양보해주기
스핀하고 돌아온 우리 오시 지나가신다 길을 열어라
오시 양보 못참지 ㅋㅋㅋ
레이싱이 아니라 운전연수 코스 아니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