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김남국은 대통령실에서 썼으면 안됐지...

김남국은 전남대 로스쿨나와서 딱히 뭐 없이 빌빌거리고 있다가,,, 팟캐스트 몇번 나오고나서
기적적으로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
선거 당시에 변호사시험 정원확대 등으로 로스쿨 생들 희망 고문 시키면서 뭐 노력해줄 것 같이 하다가 당선되니 바로 쌩까기도 했고... 당시 욕좀 먹음. 애초에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왜 그랬는 지.
저도 전남 출신이지만 인품에 대해서는 듣고 있던 차라 의정활동 할 때도 영 아니었음..
근데 국회 위원회 회의 중에 코인놀이 하는 등 자기 인품 그대로 드러나서 나락행..
그걸 또 이재명 정부에서 데려다 쓴 거 자체가 문제임..
비슷한 예로.
김광진이 있음.
김광진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나요?
집안이 순천 여수 지역 유지임..
순천고 출신인데, 저도 순천고 출신임... 순천고에서 순천대를 간다는 건 그냥 공부를 아예 안했다는 거.
거기에 순천대 대학원 진학. 조경학과던가?에서 역사학 대학원을 감...
취업도 안되서 빌빌거리고 있다가, 청년비례대표 뽑는다고 했는데 갑자기 김광진이 등장함.. 응???
민주당원 활동을 딱히 한적도 없는데 갑자기 등장함. 사실 대충 어떻게 된건지는 지역 또래들은 다 알고 있음. 그것까지 말은 안하겠음.
지역에서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데, 민주당에서 공천을 주겠음?? 알면서도 자리 하나씩은 주는 건 진짜 문제가 있음.
게다가 김광진 집안에서 한 순천만 갈대와인 사업도 그럼,,, 순천시 예산 들여서 하는데 갈대로 와인을 어떻게 만들어????? 말이 되나??
처음에 이준석하고 토론할 때만 봐도 어이가 없었음.. 근데 자리가 사람을 바꾼다고 뭔가 활동을 하긴 함.
하지만 시작부터가 공정하지 못했음.
그후 행적?? 문재인 정부 비서관-> 광주시 부시장 .... 말이 되나 싶음.
제 글 검색해보면 민주당 지지자지만,, 사실 비례대표나 젊은 정치인이라고 데려오는 루트가 다 비슷함.. 그냥 지인 아들이나 지역유지 아들인 경우가 많음.
이준석도 하바드를 갈 수 있었던 건 노무현 정부때 유승민이랑 이준석 아버지가 좀 아는 사이였음. 그래서 대통령 추천서를 받아다 줌. 이게 말이 되냐고....
그런 의미에서 국힘 박준태도 상당한 의심을 넘어 확신이 듬..
청년들이 항상 공정한 사회를 외치는데, 정치인들은 공정하지 않은 운동장에서 놀고 있음.
국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민주당도 제발 기성 정치인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인맥으로 사람 들여 쓰지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