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두개 대사보고 아 작가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구나가 느껴지면서 작품 엄청 좋아짐 신은 생각한 거야 다양한 녀석이 있는 게 재밌을거야 이 아이를 봐요. 이렇게 귀엽잖아요 이 아이는 이미 위대해요 그래서 전권 소장함
이 장면도 좋았음
오냥코퐁 이름도 왜 저런가 찾아보니까 ㄹㅇ 생각이 있는 이름이더라......
오냥코퐁 이름도 왜 저런가 찾아보니까 ㄹㅇ 생각이 있는 이름이더라......
작품 자체는 잘 만들었고 지금도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그 결정론만큼은 받아들이기가 힘들긴 함. 난 역시 운명은 바꿀수 있다는 걸 주장하는 쪽이 더 좋아...
운명은 바꿀수 없으니 운명에 거스르는 사람들이 더욱더 위대한게 아닐까
돌아가는 상황이 길을 단 한가지밖에 없게 만들어놨으니 뭐...
나는 위대하다
생은 위대하지
이 장면도 좋았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숲을 벗어나야 한다 ← 이거였음
이거 최종장 엔딩에서 가사에 넣어준 거 진짜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