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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무기인 쿼터스태프는 6~9피트(약 182.88cm ~ 274.32cm)로
그래서 한자로 육척봉(六尺棒)(약 180cm)
저기 나온 함정 대부분은 'Grimtooth's Traps'이라는 책에서 나온 거고,
독자 투고?를 받은 것 중에서 재미있겠다 싶은 걸 모은 거라서 다소 장난스러운 것들이 많음.
저 중에서 상당수는 저 시절에도 실제로 써먹으면 칼 맞을 만한 것들이었으니
진짜 다 저러고 놀았다고 생각하진 말아주십시오….
참고로 대부분은 실제 유적 함정들이나 베트남전 덫이 대부분임
근데 저런 던전 함정들은 마법으로 자가 복구 되는건가....?
일회용이면 대충 고블린 노예 몇마리 먼저 던져넣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D&D에서는 고블린은 지능이 있음
발더스 해봐 할신 만날때에 사로잡힌 고블린도 나오고
고블린이 바드 사로잡기도 하더라
그렇다면 원숭이 몬스터를 몇마리 테이밍해서...
물론 이렇게 쉽게갈려다간 DM이 날 죽이겠다만
내가 아래 댓글에도 쓴 D&D 역사 최악의 던전인 Tomb of Horrors에는 놀랍게도 1인 클리어 기록이 있는데
그 1인 클리어의 비결이 바로 "무한히 오크를 소환할 수 있는 보주"였음.
30ft 구덩이는 오크 50마리만 쳐넣으면 메꿀수 있음
오오 인간의 악의 오오
함정들 악랄하네
로프안에 칼날 함정은 실제로 쓰는 DM을 겪은 적이 있다.
결과는? 헛수고로 끝남.
"건틀렛을 항상 끼고 다닙시다"
D&D 역사에서 가장 개지랄맞은 던전인 Tomb of Horrors에는 저것보다 좀 드러운 함정들이 꽤 많이 나옴.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지랄 of 지랄맞은 함정은 일명 "누드방 함정"으로
모험자는 가만히 내비두고 그의 모든 장비를 텔레포트시킨다.
어디로? 최종보스의 보물더미로...
나도 군대 훈련소에서 늘 장갑을 끼고다녔음
왜냐고? 상시 푸쉬업을 계속 시켜댔거든
자갈이 손에 박혀서 따가웡
목장갑은 사랑입니다.
그것 말고 레자 전투장갑 썻음
방한용 목장갑은 흰 점 뜯어지거나
실오라기 풀릴까봐
입대일이 겨울이기도 했고
실제 유적이나 베트남전 함정이면 그거 충분히 엄청 흉악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