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캬 이맛에 장사하지
처음 봤을때부터 개호감 캐릭터
평소 웃으며 속으로는 시니컬하게 화내는 세리자와의 저 웃는 표정이 진심일 가능성이 높은게 주인공이 싸운 이유가
"자신도 싫어하지만 장사가 잘 돼서 밀고있는 진한맛보다 자신이 진심을 담아 만든 담백한 맛이 더 좋다 그것도 모르는 새끼들이 지들이 맛잘알이라고 말한다." 라고 자기가 하고 싶어 한말대신해서해줌
기분이 진심으로 좋았고 동시에 손님과 트러블 심한거 세리자와 기준으로 탈 없게 자기가 불러서 도와주려했을 가능성이 높음
아마 입맛은 제대로 됐는데 좀 다혈질이군 이정도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음

아니 근데 이새끼가 동종 업계 뉴비네?
남의 나와바리에서 이러는 건 예의가 아니지 뉴비 새꺄
하면서 기분 잡치는데

(여기서도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맛이라는 말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는 주인공이 좋았을 거임)

말을 워낙 좋게하니 옜다 하고 돈을 줘도 못 받아드릴 새끼한테는 안 말해 줄 내용을 공짜로 알려줌
(근데 다시보니 호응이 찰져서 알려준것도 있을듯)

그러다가 만날 때마다 지가 하는 말을 다 받아들이다 못해 더 발전 시키는 모습이 보이고(그때마다 기분이가 좋음)


심지어는 음식으로 대결해서 세리자와를 이기기까지함
(다만 이부분은 연재 당시 세리자와가 저렇게 지기 힘들지 않나? 라는 의문이 나옴 진 이유도 저렇게 말했지만 손님을 끝까지 못믿어서 닭 기름 추가해서 짐)

자기가 진 라멘의 부족한 부분을 조언하고 가는 중

패배하고 주인공 가계 들려서 자기 이긴 라면에 부족한 부분을 마지막으로 조언이나 해야지 하고 조언을 공짜로 해주고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와서 90도 인사 박음 기분이 좋음

그후 자기 성격에 다시 주인공집 찾아가서 라멘은 안사먹었지만 정말 제대로 된 라면집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주인공이 마음에 매우 들었던 세리자와 였습니다.
빡빡이 본색 숨길땐 이렇게 자상한 사람이 없엌ㅋㅋㅋ
동종뉴비 수준이 아니고 걍 직계후배 수준임 ㅋㅋㅋ
세리자와도 순도100% 라면 오타쿠로 시작해서 스승없이 올라온 천재계 케이스라서 ㅋㅋㅋ 심지어 회사 때려친것도 비슷하고
그래서 매 에피소드 마다 나와서 친절하게 하나씩 알려줌 ㅋㅋㅋㅋ
어이!!! 소금라면에 향이 강한 차슈는 금지다!!
이봐!!! 간장라면에 간이 안 맞잖아!!!!
어허!!! 그렇게 특정 시기에만 나오는 재료를 쓰면 다른 시즌엔 어떻게 장사할려고!!!
전부 세리자와가 해준 조언들 ㅋㅋㅋㅋ
빡빡이 본색 숨길땐 이렇게 자상한 사람이 없엌ㅋㅋㅋ
동종뉴비 수준이 아니고 걍 직계후배 수준임 ㅋㅋㅋ
세리자와도 순도100% 라면 오타쿠로 시작해서 스승없이 올라온 천재계 케이스라서 ㅋㅋㅋ 심지어 회사 때려친것도 비슷하고
그래서 매 에피소드 마다 나와서 친절하게 하나씩 알려줌 ㅋㅋㅋㅋ
어이!!! 소금라면에 향이 강한 차슈는 금지다!!
이봐!!! 간장라면에 간이 안 맞잖아!!!!
어허!!! 그렇게 특정 시기에만 나오는 재료를 쓰면 다른 시즌엔 어떻게 장사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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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가게 차릴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될 줄 알았냐?
진짜 네가 만들고 싶은 라멘 찾고 있던거 아니었어?”
츤데레 빡빡이 스승
주인공 마지막에 저 대머리한테 알몸도게자 하지않냐? 그동안 감사했다고
다케다에게 도큔이 있다면 빡빡이에게는 월루라면오타쿠가 있지
후지모토 : 맨날 뉴비티 존나내면서 뉴비 아니라고 쒸익대며 야한냄새 풍기고다님
핏콩 : 맨날 고인물티 내면서 자기한테 야한냄새 나지 않냐면서 돈코츠강타 마렵게함
근데 요리사들이 더하기 보다 빼기가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트라우마와 몇년의 학습이 더해진 세리자와의 닭기름 빼기 못하는건 어처구니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장면이 아닐까 하게 되더라
마지막 패배한 것도 결국 제일 중요한 손님을 믿지 못 해서였다는 게... 참 의미가 있는 승부였음.
동종업계라면서 컨설팅을 무료로 해줬다 빡빡이 답지 않은 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