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기는 건 한계가 있지만 페티시는 무한대"
이게 어떻게 공식발언?? 인가 싶지만
그걸 있는 그대로 재현한 아트를 자랑하고 있음.
근데 이게 또 아트만이 아니라
게임의 전체적인 기조에 뿌리내린 거 같음.
신비라든지, 키보토스의 설정 역시
굉장히 많은 모티브와 상징을 담고 있음에도
해석의 자유를 위해 밝히지 않잖아.
아트스타일이 단순한 것도
동인에서 2차 창작하기 좋게 만들려고 하는 거고.
공식은 실루엣만 보여주고
유저가 스스로 상상하게 만드는 솜씨가 굉장함.
에어매생이와 제철매생이가 공존하는
궁중요리 한상 같음.
블루아카가 2차 창작 휩쓰는 이유가 있음.
시미코만 봐도 뭐.. 공식은 기준점 제시해주는거고
실제 유저들이 머리속에 그리는건 2차창작으로 구성된 것들임
근데 문제는 ㅋㅋㅋ 기본기가 허접한 사람은 편하게 그릴 수가 없다는 평이 많더라. 기본기 탄탄한 사람한테는 쉬운데 입문자들한테는 오히려 디테일 살리기가 힘들어서
맞음. 그래서 복장도 디테일은 있지만 과하게 복잡한 무늬나 이런 건 자제해서 사람들이 편하게 그릴 수 있는 디자인들임 다수가.
맞음. 그래서 복장도 디테일은 있지만 과하게 복잡한 무늬나 이런 건 자제해서 사람들이 편하게 그릴 수 있는 디자인들임 다수가.
블루아카가 2차 창작 휩쓰는 이유가 있음.
근데 문제는 ㅋㅋㅋ 기본기가 허접한 사람은 편하게 그릴 수가 없다는 평이 많더라. 기본기 탄탄한 사람한테는 쉬운데 입문자들한테는 오히려 디테일 살리기가 힘들어서
ㄹㅇ 일단 색채가 화사해서 보기 좋고
옷이나 이런건 단순해서 따라 그리기 쉬움
시미코만 봐도 뭐.. 공식은 기준점 제시해주는거고
실제 유저들이 머리속에 그리는건 2차창작으로 구성된 것들임
간단한 디자인, 에바 같은 꿈보다 해몽 최적화 설정 이런게 2차 창작 같은걸로 물씹뜯 하기 좋긴하지
블아식이 어려운게
단순 간결한 디자인으로
화려한 화풍 게임들에게도 눈이 옆으로 쏠리지않게 그려야해서 어렵다던가
막상 하는 사람은 쉬워보여서 블아풍 그림체를 목표로하는 사람이 그렇다 많다고
아니 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거나 그림이 취미인 사람
일류셰프가 만드는 김치볶음밥느낌인가
그럼 마리나는 바보 멍청이지만 몸매 좋은 여자 패티시인가??????
하얀 타이즈 페티시.
이런 제길
반박을 못하겠어!
동방이라던가
페이트라던가
오래가는 IP가 대게 유저에게 열어주는 확장성이 좋긴 하다
캐릭터디자인 말고 UI디자인은
청량감에 미친 인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