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전차 해모수라는 옛날 국산 애니가 있음.

등장인물 중에 노홍철처럼 생긴 굿포라는 로봇이 있는데
로봇이라서 인간 여자한테는 당연히 관심 없음.
그런데 얘가 보자마자 반해버린 여자가 있는데.

바로 메리 헌터라는 현상금 사냥꾼임
굿포는 메리 보자마자 눈 돌아가서 '저 여자 이름 뭐냐.' '삐삐 번호 따야겠다.' 면서 난리침
당시에는 그냥 개그 장면으로 넘어갔지만...

사실 메리 헌터의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이었음
굿포가 반했던 것도 메리가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라서 그랬던 것
올 생각해보니 그렇네?
근데 로봇끼리 동종이라서 결혼해서 교미할거도 아니고
인간정도의 지능을 가진 로봇이 로봇한테 반한걸 치밀한 복선이라고 봐도 되는건가?
인간도꼴리고 로봇도꼴렸은이 좋아쓰
엔딩이 오빠동생 하자는걸로 끝나서 이게 뭐야 싶었음
올 생각해보니 그렇네?
근데 로봇끼리 동종이라서 결혼해서 교미할거도 아니고
인간정도의 지능을 가진 로봇이 로봇한테 반한걸 치밀한 복선이라고 봐도 되는건가?
인간도꼴리고 로봇도꼴렸은이 좋아쓰
지금 생각해보니 옛날 국산sf 만화의 다수가 디스토피아 배경이네
그리고 메리헌터 자폭하는거 보고 충격먹음
이정도의 빌드업이 있었다는게 신기하네...
헤으응
엔딩이 오빠동생 하자는걸로 끝나서 이게 뭐야 싶었음
삐삐번호라는 대사에서 연식이 느껴지는 만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