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그대로 갑툭튀
사실 공포물을 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심리적인 공포나 소름돋는 연출을 보고 싶은건데
그냥 여기저기 확확 튀어 나오기만 하면
놀라는 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나오면 피로감만 쌓여서 피곤해짐
그래서 공포라는 장르에서 제일 배척받는게
점프스케어로 도배한 작품임
근데 놀랍게도 점프스케어로 도배를 했는데
점수가 잘나온 영화도 있는데...


그건 스마일 2
뇌절을 할거면 존ㄴ게 뇌절을 해라의 정석으로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점프스케어로
도배가 되어있음
이 영화가 영리한게 점프스케어를 자주 쓰면
금방 피로해지고
심리적 공포(서스펜스)로 접근하면 처음에는 무서우나
반복될수록 금방 면역이 되어 지루해지는걸
반반 잘 섞어놨음
영화 예고편에 나온 이장면은
공포영화를 2편에서는 개그공포물로 장르를 드리프트 한건가??
싶을 정도로 짜쳤는데
실제 영화를 보면 이 장면 나오기전까지
주인공이 빨리 이 저주에 대한 해결책을 진행해야되는
상황에서 짐을 챙기러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사소한 문제(약을 못찾아서 서랍을 찾아보는 등)가 생겨
긴박한 상황에서 시간이 뺏기게되는데
이 과정을 편집없는 롱테이크씬으로
긴장감 흐름 안끊기게 빌드업을 쌓아놓은다음
나오니깐 웃기는 장면이 아니라 상당히
쫄깃하게 긴장감있는 장면이됨
그리고 그 빌드업의 끝은 항상 점프스케어로 함
점프스케어는 무서운게 아니라 ↗같음
공포물을 싫어하는사람으로서
차라리 점프스케어는 나은 부분임
그래 놀라는것도 공포일수는있지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싫은부분은 큰 볼륨과 귀를 공격하는 비명고함임
충격을 마음에 줘야지 왜 귀에다 주냐고
여긴 놀라는부분이예요는 알겠는데 귀를 터뜨려서 싫음
내가 공포영화 환장하고 보는데
올해 점프스퀘어 가장 잘 활용한 영화는 블랙폰2였음
점프스케어는 무서운게 아니라 ↗같음
튀어나오기 전에 전조를 주면 그나마 나은데 쌩으로 갑툭튀는 좀 별로긴 함
일단 공포물은 영화 자체도 좀 재밌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무서운 파트 가기 전에 지루해서 죽을뻔한게 한두번이 아냐
내가 공포영화 환장하고 보는데
올해 점프스퀘어 가장 잘 활용한 영화는 블랙폰2였음
나중에 봐볼 공포영화
블랙폰
와드
공포물을 싫어하는사람으로서
차라리 점프스케어는 나은 부분임
그래 놀라는것도 공포일수는있지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싫은부분은 큰 볼륨과 귀를 공격하는 비명고함임
충격을 마음에 줘야지 왜 귀에다 주냐고
여긴 놀라는부분이예요는 알겠는데 귀를 터뜨려서 싫음
스마일2 존나잼잇게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