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방향으로 읽으세요.
아 물론 "친척 형이 [준]" 장난감을 챙긴 애들 입장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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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 네요
끔찍하군요
중1때 였죠... 외출 후 집에와보니 조카들이 다녀갔더군요.. 책상위에 장식해두었던 에반게리온 프라모델들....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죠...
아...초호기... 뿔이 끊어지고 없습니다... 롱기누스창은 너무 많이 조각나서 답이 없음....
그리고 나이를 먹고 PG 에일 스트라이크를 만들어 장식해뒀습니다... 조카들의 습격은 예상할수 없죠 역시 외출 후 돌아오니.....
네.. 건담에 뿔이 없습니다.....커다란 대검 손잡이가 두동강나있고..... 지금은 피규어랑 프라모델은 지인 다 줘버리고 아무것도 안남음.
키르아가 부순 건담은 엑시아 같음
악
세츠나의 첫사랑이 ;;; ㅜㅜ
이야 뭐 남의 집꺼 만화책콜렉션도 주인동의없이 어른이 가져가라고 했다고 좋다고 가져가는 애들도 있는데 약과죠
삼촌 : 네 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
조카 : 네 놈은 네가 먹은 빵의 갯수를 세본 적이 있나?
예전에 다이캐스트 자동차모델 1:18비율짜리 모았었는데 제가 유학간사이 친척들이 놀러올때마다 가지고 놀더니 미러가 부서지고 바퀴가 안돌아가고 문이 부러지고 그렇게되어있더라고요 ㅠㅠ 차 하나 모델에 5-50만원까지 다양하고 비싼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