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와 제사, 올해부터 1년에 한번으로 통합.
1월 1일에 지냄.
명절 스트레스 상당부분 해소되네요.
https://cohabe.com/sisa/514954
차례만 안 지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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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하신 선택
저흰 아예 안해요. 명절음식도 걍 다양한 과일과 전 사다 먹고 떡국으로 끝
바뀌긴해야 합니다.
저희도 추석에만 지냄
산 사람들이 행복해야지 죽은 사람을 위해 산 사람들이 고통받으니 .. 조상님들도 우리가 행복한게 좋으실거에요
ja위중이신가요ㄷㄷㄷ
부럽...
와..부럽
관습을 멀리하고픈 계층은 ?
그럴거면 아예 지내지도 말고 모이지도 말지 귀찮으면 뭐 하러 하지???
연 끊고 살면 편하겠네
왜 아예 그냥 칼로찔러 죽여버리지 뭐하러 연을 끊나요
명절 통합하자는건대 굳이 연을 끊고살 필요가있나요?? 뭐가 불만이신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행
제사 안지내고도 잘 만납니다. 스트레스 없고요
ㅋㅋㅋㅋㅋㅋ
차례 안지낼거면 모이지도 말자는 꼰대님의 댓글이였습니다
어짜피뒤질거왜사는지?
오!!! 꼰대마인드...ㅎㄷㄷㄷ
아휴! 속이 다 시원한 댓글~~~
이건 교회나 절에 안나가면 연 끊겠다는 말과 같네요
저희 집도 안함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헛짓거리라고 울엄마가 3년전부터 싹 없애버림요
제사를 지내는 유교 사상은 창시자인 공자가 태어난 중국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사라짐.
1년에 신정 구정 추석 조부모님 다섯번 뿐이 안지내는데 할만하지 않나여 ㄷ ㄷ
음식 준비 직접 하시나봐요
티비나보겠져
네 저희집은 아버지랑 저랑 전하고 디같이해가지구요..ㄷㄷ
티비는 원래 잘 안봐서요 ㄷ ㄷ
본인은 괜찮을지몰라도 다른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ㄷㄷㄷ
넵 그렇쥬 저희엄니도 다섯번은 긍정적이라.. 고모님들은 모르겟네요 ㄷ ㄷ ㄷ ㄷ
저희는 안한지 오래됨. 그냥 아침밥만 먹어요.
그냥 없애는 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유예기간(?) 과도기(?)는 거치고 가는 게 괜찮을 것 같네요.
그 일환으로 통합차례,제사는 좋은 생각입니다.
그 다음은 3년이나 5년 통합
그 다음은 10년치를 한꺼번에 하고
그 다음은 없애는 것으로....
차례나 제사라는 게 조상님들을 기리는 것인데
부담스러워하면서까지 지내야 한다면 본디 취지에서 멀어지는 것이죠.
진짜 장남인데 미칠거같아요
2달에 1번꼴로있어요 이달 제사만 벌써 2번하고 월요일 또있어요
전 이번달만 3번째
그냥 미신 이죠 ㅋ
미신이라기 보다는 수백년간 이어저온 유교문화에 동화된 그냥 우리네의 생활방식 그자체였지요...
이제 서구문화가 들어온지도 백년이 지나면서 점점 유교적 생활방식과 희석되는 것이지요....
돈많이 벌어 잘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20여년전부터 외국으로 휴가나가서 잘쉬다 왔다네요 아무짝에도 필요없는듯요. 더군다니 가족간에 갈등만 생기면 더 필요없는거죠
명절뿐 아니라 제사도 좀차 사라지겠죠. 몇년전만해도 화장하면 상놈들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보편화되었잖아요
차례지낼테니까 그럼 절이나 교회다니자고 해보면 개소리할거뻔함
설, 추석, 차례(1년 중간 즈음 통합) 으로 총 3번 지냅니다.
분기 행사 처럼 한번씩 모여서 친척들 얼굴이나 보고 조카들 크는거 보는거죠.
부담도 덜하고 좋네요 ㄷㄷㄷ
우스갯 소리로 조상 덕보는 사림들은 명절에 해외여행이죠 ㅎㅎㅎ
평소에도 잘 모이는 집은 통합도 좋고요. 명절이나 되어야 보는집은 그대로가 좋아보여요
제가 제사지낼즈음엔 걍 음식 두세개만 상에 올릴거라고 땡깡부리는 중입니다...
어렸을땐 한달에 한번 제사였는데 줄이고 줄여서 차례포함 6번...다른집 참석 4번 하지만 작년에 묘를 모두 정리해서 성묘를 안 가네요. 너무 편해짐
어차피 있는 문화, 하기 싫음 그냥 본인이 안하면 됨
가족아닌 남들은 절대 신경 안쓰고 비난도 안함
다 본인 몫
종교도 없어져야지요...헌대사회에 미개한거 같기는하네요
양력 1월 1일 챙기는게 일본스타일인데...
추석은 추수감사의 의미이고 설은 한해를 경건하게 시작한다는 의미인데 이게 모두 농경사회의 풍습아닌가요?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었죠...별로 의미가 없는 차례든 제사든... 전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관습 백년도 못가는 관습 인간 맘따라 왔다갔다하는데 지맘데로 하면 그만
이왕이면 명절을 없애야죠.
명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제사도..
그래야 1년에 몇번이라도 가족끼리 얼굴보고 살지..
길에서 주먹질하고 싸움났는데 알고보니 사촌동생 이렇게 안되려면요..
아 물론 음식 차리는거는 저도 반대
어제 하루종일 전 붙였드만 몸에서 기름냄새가...ㅋ 근데 또 먹을때는 맛있다는거..
네 저도 그리 생각함..
친척들 얼굴보기 힘들죠..
일년에 하루투자 못하나요?
우리집도 몇년전부터 아예 안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추석은 벌초때 성묘로 끝내고 설만 지내는데 겁나편해짐.
조상덕 본 금수저들은 차례 안지내고
해외여행이나가고
조상 덕도없이 고생만한 후손들이 제사랍시고
며느리들 고생만시킴
지금 6살 딸래미가~ 엄마~ 좀 일어나~~~하고 소리침...
양가 다 차례 안지내고...
명절때는 모여서 여행 같이 갑니다.
처가는 지근거리고...어머니 장모님 같은 직장에 계시고...
평소 자주 보고...지방사는 동생만...명절 껴서 보는데...
어려서부터 아버지께서 당신 수고스러우셨던거 자식들한테는 대물림 절대 안하신다고
돌아가신 조부모님들 서러우시겠지마는...
조부모님때 끊어야 본인도 안 받고 저희 부담 없어진다고...
조부모님들 성묘는 1년 1회씩 가족 야유회 형식으로...
벌초는 철저히 어르신들과 연락하셔서 혼자 다녀오십니다.
장남인 제가 따라 간다 해도 절대 안된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