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리뷰 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알지도 못하고 영업 방해를 시전하네요.

어제 아침에 크림치즈 도넛을 주문해 드신 손님이 차갑고 퍽퍽하다고 별점 테러에 다른 사람들은 당하지 말라는 식으로 평점을 달았더군요.
보니까 잘 나가는 메뉴는 아니고 꾸덕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애용하시는 크림치즈 디저트 메뉴를 사먹은 학생 같더군요.
원래 크림치즈는 차갑고 꾸덕하게 드시는 종류의 메뉴라고 답글 달고 말았어요.
치즈류를 즐기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처음 그런 메뉴를 먹으면 그럴 수도 있긴한데.
본인이 모르는 방식의 메뉴를 정해놓고 자영업자 망해라식으로 리뷰 테러 다는 손님들이 있어요.
여자들은 착한 사람은 무척 착하지만 감정과 기대랑 다르면 상대 생각안하고 공격하는 성향 피곤하네요.
사실은 자신의 무지인데 알려고 하지도 않고 수긍하려고도 잘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