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서 하는 PET 검사.
수상할 정도로 신진대사가 활발한 세포를 감지해 암을 진단하는 데 잘 쓰인다.

여기서 세포를 감지하는 데 사용하는 게 바로 반물질의 쌍소멸 반응.
먼저 PET 검사를 받기 전, 몸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한 약물을 주입한다.

그러면 동위원소가 표적지의 세포에 모이고, 그 상태에서 동위원소가 양의 베타 붕괴를 일으키며 양전자를 방출한다.
그 양전자가 전자와 만나 쌍소멸을 일으키며 방출하는 감마선을 촬영하는 원리.

SF에서나 볼 수 있던 반물질 기술은 이미 우리 앞까지 다가와 있던 것이다.
21세기의 기술력이란 참
동위원소별로 다르게 모여서
암 검사 할때 유용함
비싸겠지..저거 한번 돌리는데..
기계값은 얼마나 할려나...한 몇백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