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 칼을 보면 손잡이랑 끝부분에 마감처리? 해놓은게 전형적인 일본식인데 유독 코등이(가드)는
서양식처럼 크게 그려놔서 저게 뭔 혼종인가 했는데
다른 분이 저거 용의 발이라 하니까 그제서야 왜 저렇게 디자인된거지 이해함.
유키의 모티브가 용이고 스토리가 친구인 카구야 공주를 구하러 간다는 스토리였다.는걸 생각하면 친구인 카구야가 선물해준 칼이 아닌가 싶음.
카구야는 일본인이니까 일본도에 유키의 특성을 생각해서 코등이를 용의 발처럼 해놓은거.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이긴 한데 이제야 좀 불편한거 사라짐.
그리고 이런 맛도리 설정은 왜 버렸냐. 일본인으로 만들어놓으니 디테일이 다 뭉개지잖아..
카구야 공주 이야기가 은근 코즈믹 호러적인 면모가 있는데 이걸 가져왔구나
코등이 용의전사 문양이라고 진마강룡검이냐 했는데
진짜로 용 관련 칼이었다니 참 ..
카구야 공주 이야기가 은근 코즈믹 호러적인 면모가 있는데 이걸 가져왔구나
친구가 선물로 준 무기 이거 진짜 맛도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