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종]니콘에서 넘어간 상업작가가 써본 간단한 a7r3의 장점 몇가지

브랜딩. 페스티벌. 콘서트 촬영. 요즘엔 한동안 성화봉송을...
상업작가로 활동하고 하고 있는 전니콘유저입니다.
니콘 장비는 d4s, d750, 1424 2470 70200 105n 16어안 35 50 등등 어지간한 렌즈는 다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캐논, 니콘의 많은 기존 작가님들이 기변을 고민하고 있기에 작게나마 촬영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a7r3의 장점을 끄적여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스펙에 대해서는 알고 있기에 사진 몇장과 함께 현장의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이런 무대 촬영에서 eye-af는 굉장히 촬영자를 편하게 해줍니다. 단지 설정된 af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아티스트의 눈,얼굴을 잡아주기에
초점포인터를 신경안쓰고 구도에 집중에서 셔터만 눌러주면 됩니다. 이런 장점은 실제로 제가 소니로 넘어오게된 가장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다음사진은 일반인이기에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촬영장소가 꽤 광량이 부족한 곳이기 때문에 최대한 iso값을 올려서 촬영을해야
안정적인 핀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a7r3로 넘어가기 전에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이점 입니다. r3가 모두 아시다시피 4200만이 넘는
고화소 바디이기 때문에 고감도에서 아무래도 니콘이나, 캐논의 프레스 바디에 비해 고감도성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 사진은 iso를 10000까지 올린 사진이지만, 사진의 디테일이나 입자감은 충분히 납품 가능한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궁굼해 하는 두가지 부분을 몇자 적어봤습니다.
앞으로 촬영을 하면서 느껴지는 장점이나 단점을 더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두서가 없습니다. 너그러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