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 -천화거리에 쾌남아-' 의 '아카기 시게루'
대부분이 인물들이 따갚되, 이겨라 라고 할 때
그건 모독이다, 책임을 지는 길은 조금 더 소박하고 제대로 된 길이라고 하는
아카기 씨 너무 상식적이고 제대로 된 소리라 오히려 이질적이다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인외마경들 사이에서 욕심에 눈이 멀지 않고 정도 같은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인외 같습니다.





저렇게 생각이 깊고 자기 주관이, 결정이 확실한 타입이라
알츠하이머 때문에 자기자신을 잃기전에 죽겠다고 했을 때 살아달라고 설득시킬 자신이 안 생겼습니다.
아카기 씨가 살아줬으면은 했지만 설득시키기에는 저 순간 마음이 이미 체념을 해버렸어요.
이유는 그 아카기 라서요.
아카기라는 캐릭터니까 납득가는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