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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ㅎ

바로 감자조림.. 이건 이상하게 다른 계절에 만들어 먹으면 그닥 맛이 없는 듯 하여 쌀쌀해지는 겨울에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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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깍뚝썰기 해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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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양파, 마늘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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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양파를 좀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좀 더 볶은 후 200ml정도 물을 붓고 졸이면 완성. 여러가지 양념은 필요
없고 소금으로 간만 맞추면 되어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기호에 따라 후추나 청양고추 겻들여 먹어도
좋은 것 같고요. 한동안 밑반찬으로 먹어야겠어요.
근데 왜 전 잘하지도 못하는 요리를 매주 하게 되는 건지ㅠㅠㅠㅠ
댓글
  • 삥뜯는피카츄 2025/11/21 13:54

    최소 55세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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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5/11/21 13:55

    40대 중반이에요ㅠ 사실 감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 감자조림은 엄마가 자주 해주셔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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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삥뜯는피카츄 2025/11/21 14:08

    엄마가 해주시는 감자조림보단
    할매가 해주는게 더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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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5/11/21 14:15

    저는 할머니에 대한 기억은 그닥 없어서요ㅠ 한 분은 너무 멀리 계셔서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다른 한분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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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25/11/21 13:5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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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5/11/21 13: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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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로쉬 2025/11/21 13:57

    엄마가 해주던 감자요리 저도 무척 좋아 했습니다.
    경상도식 감자반찬 아닌가요??
    시골에서 감자찌지개 라고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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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5/11/21 14:03

    제가 어렸을 때는 감자가 저렴했는지 거의 일주일에 서너 번은 먹은 것 같아요. 누나는 너무 물린다고 안 먹었는데 저는 좋아해서 잘 먹었어요. 정확히 뭐라 부르는지는 모르겠고 엄마가 알려준 조리법도 아니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서 해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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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5/11/21 14:16

    아, 네. 감사합닏. 참치액젓은 넣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멸치 육수는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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