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권은 자산이 부족한 조선사람들의 사정을 고려해 월 할부로도 집값을 치룰수 있도록 조치했다 (당시로서는 무척 생소한 방식이었다. 현찰 일시불이 당연한거라)
그냥 집장사 한거 아니냐고 폄훼하는 자들이 없는것은 아니나
북촌에 일본식 가옥 지어서 일본인들에게 팔았으면 더 큰 돈을 만졌을 것을 간과한 개소리에 불과하다
아무튼 북촌일대에 빠르게 근대식 한옥 대단지가 들어서자 조선인을 이웃으로 두기 싫었던 일본인들은 이 지역에 들어오는걸 꺼려서 일본인들이 탐내던 종로와 북촌 일대는 조선인 거주구역으로 남게 되었고
근대식 한옥 대단지는 사업으로도 대성공을 거둬서 정세권은 큰 돈을 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돈은 물산장려운동, 신간회 설립, 조선어학회 후원 등으로 독립운동사업에 아낌없이 지원되었고 정세권 선생은 후에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훈하였다
그리고 조선인 거주구역을 지키기 위해 만든 북촌한옥마을은 100년후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가 되었다
요약
1. 한옥을 지어서 일본인들 진입을 막음
2. 조선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공급
3. 얻은 수익은 독립군 자금에 보탬
미래까지 보신겨
요약
1. 한옥을 지어서 일본인들 진입을 막음
2. 조선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공급
3. 얻은 수익은 독립군 자금에 보탬
4. 그 때 지은 한옥들은 지금의 북촌 한옥마을이 됨
이거뭐 예언자급아닌가..
성함부터 믿음이 가는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