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딱히 안녕하지 않음) 파수인?
- 와서 기쁘네요(딱히 기쁘지 않음) 치사. 커피는 더럽게 쓰지만.

- 야 랑자야 저 분위기 어쩌냐;;

- 엄마 나도 왔어~ 와 여기 새 여친하고 숨어있었네?
아 그리고 누가 한명 더 올건데 그게...

- 그래서 우리 랑자는 1.4 이후로 나만 쏙 빼놓고 어디서 뭘 하고 있었을까?

- 야 X년아 넌 임무는 때려치우고 어딜 고개를 들이대?

- 아 그거 진작 했지ㅋㅋㅋ
누구씨가 내가 오는거 막으려고 숨기지만 않았어도 더 빨리 해치우고 왔을텐데 아쉽네ㅋㅋ

- 그래서 내가 온다고 좀 불편해지진 않겠지 자.기.야?
그리고 네가 치사... 너 나하고 함 뜰래? 아 별건 아니야. 내가 널 줘팬다음 검은 해안에 입사시켜서 친히 굴려주려고.

([랑자 ㅈ되다])
(3.0 가기도 전에 이새끼 찢기는거 아냐?)
썸녀, 새여친, 모녀
어휴 그러게 내가 여자 막 꼬실 때부터 알아봤다
(3.0 가기도 전에 이새끼 찢기는거 아냐?)
썸녀, 새여친, 모녀
파수인 우회해서 카멜리아한테 견제구 날리는 거 만만치 않네ㅋㅋㅋㅋ
(뭐 되기) 전에 친구들과 대화하기
ㅅㅂ 대놓고 견제하는 걸 묘사하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