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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사람들' 이니까
노예인 군인은 포함이안되는거자너~
저건 출연진 2200명 엔딩크레딧
근데 군대 일정 빽빽하게 돌아가는데 훈련일정 안하고 평창 지원 나간다하면 난 신날거 같은데
마침 딱 혹한기기간 아니냐 혹한기안가고 평창 가면 개굿이지
일 할맛 난다 ㅜㅜ
그러고보니 혹한기 VS 평창이면 닥후네
감동...
감동...
일 할맛 난다 ㅜㅜ
오.
동원된 군바리 이름도 하나하나 나왔을까 xx사단일동으로 퉁쳤을까
아예 안나왔다에 한표
고생한 '사람들' 이니까
노예인 군인은 포함이안되는거자너~
저건 출연진 2200명 엔딩크레딧
근데 군대 일정 빽빽하게 돌아가는데 훈련일정 안하고 평창 지원 나간다하면 난 신날거 같은데
마침 딱 혹한기기간 아니냐 혹한기안가고 평창 가면 개굿이지
혹한기를 하루이틀하는것도아니고 미루고 하던가 행군이라도 할껄
그러고보니 혹한기 VS 평창이면 닥후네
지역 행사에 군부대 동원되는 건 개극혐이라 하더니 평창은 괜찮나보네
요샌 바꼈는데 모르겠다 난 11군번이니까
근데 내때는 훈련기간4주정도 - 정비기간 2주정도 - 다시 훈련기간 4주정도 이렇게 빽빽하게 로테이션 돌아갔는데
중간중간 행사나 파견 가면 저 로테이션에서 잠깐 벗어날 수 있었거든 그런거 부러웠는데
딱히 난 지역행사 동원되는거 극혐 아니었음
누가 그렇게 말했다고 그 사람 의견이 전부는 아니니까
난 군대시절에 특공무술 시연같은거 한다고 6월쯤 되면 지역행사 많이 갔는데
가면 오랜만에 사제밥도 먹고 사람들 많은곳에서 공연해서 박수받으면 연예인된거같고 그래서 기분 좋았음 난
저번에 여시인지 메갈인지가 동원된 군인애들도 지들도 좋다고 자원했을건데 뭔 노예취급이냐고 뭐라 하던 짤이 돌았었거든...
난 지역행사 가는거 극혐아닌데?
나가서 사람구경도 하고 사제밥도 먹고 좋던데??
??:평창 지원 다음주에 혹한기 훈련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지역행사 동원 설직히 나쁘지 않고 잠깐 잠깐 짬내서 축제음식 사먹으면서 축제느낌나서 좋긴한데 여긴 지역축제동원 이런거 너무 싫어하더라..
솔직히 내가 현역때였으면 당장 지원했다 여자도 볼수있고 사제밥도 먹을수 있는데
ㅇㅇ 솔직히 칙칙한 군부대 안에 처박혀있는것보단 나가면 걍 좋았음 ㅋㅋ
가끔 보면 여긴 너무 어디행사 동원 너무너무 싫어함 개중엔 몸이좀 힘들어도 개꿀 행사도 많은디.
난 천재지변과 같은 국가적 재난인 경우가 아니라 일반적인 외부인력이 커버가능한 노동을 병사들 데려다가 사역시키는건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국방의 의무/병역의무로 강제로 끌고갔으면 병역을 이행해야지 왜 무임금 노동을 해야하는건지?
대민지원 나가는게 더 편하니까 상관없지 않냐는게 개소리인게
애초에 병역의 의무와 하등 상관없는 대민지원으로 군복무일자를 깎을바에 그냥 전역일자를 하루 앞당겨서 집보내주는게 정상인거 아닌가?
뭘그리 민감하게 반응해 걍 군대에서 남정네즐 이랑 부대끼다 사회나가서 여자도좀보고 사제음식 먹으며 축제분위기 즐기면서 중간중간 일해도 즐겁단건데..
당연히 개인입장에서는 꿀이지.
그런데 군인이 단순한 용역일에 동원되는게 문제라는건 맞는거 아닌가?
다른글에 혹한기보다는 평창지원가는게 낫다고 댓글달았다가 개뚜까맞았었는데 이 글은 분위기가 다르네
강원도 고성에서 혹한기 해본 23사단 전역자로서 혹한기보다는 대민지원이 꿀이다 물론 지원간 군인들한테 휴가증이나 외박주거나 나중에 취업에 도움되게 봉사로 인정해주는건 필요함
그렇지? 최근에 병사 갑질당하는 애들도 좋아서 가고싶어하는 개꿀보직인데 개돼지 취급해도 왜 문제가 되냐
어차피 개꿀인데 그치?
높으신분들 사정이야 알 바 아니지
우린 사병 나온 입장에서 장병 개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거고
개인 입장에서 평창 지원 나가는거 난 아무래도 꿀이라고 생각된다 훈련도 몇개 뺄 수 있고
혹한기랑 평창지원 두개만 놓고 비교한건데 왜 개꿀보직 이야기가 나오고 개돼지는 왜 나오는거야? 나도 병사 갑질하는 인간들 극혐하는데
그니까 말이야 왜 공관병들 사단장 아들 시험 봐주는게 뭐가 문제냐
장병 개인입장에선 개꿀인데
내가 잘못했어
똑같은문제 아니야?
공관병 갑질이 왜 문제가 됬었는데? 병역/국방의 의무로 강제로 끌고갔으면서 왜 엄한일을 시키는게 문제였었고
이번 평창도 마찬가지지
외부인력이 용역이 해야할일을 왜 군인이 가서 대민지원하는가에 대한 같은 문제인데 왜 이해를 못하는거지?
난 내 입장에서 두개중에 고르라면 평창지원이 낫다고 댓글쓴거라고 잘 좀 읽어봐 내가 언제 군인동원하는걸 찬성하는 글을 썼어?
두개의 선택지를 왜 내준건지 나한테 따지는거임? 그럼 간부한테 물어봐 왜 군인들 동원하냐고
ㅇ간부 개인이 사적으로 부려먹는거랑
민간 지원이 어떻게 동일 선상에 놓는거지
이상하게 물타기 하네
둘중하나라면 평창이 꿀이지만 혹한기 갔다 오자마자 평창 사역에 동원된거라면?
응 혹한기 하고 평창감 ㅠㅜ 내친구 그랬음
땡겨서 하던가 미루고 하던가 할껄...
저건 또 뭔짓이냐
닉값하네
엔딩크레딧 이군
ㄷㄷㄷ
저거 다 보면 쿠키영상 나오는거지?
ㅋㅇㅇ
안녕 슈퍼솔져 굳건이야.
너에게 가장 필요한건 애국심이라 생각해
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