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휴가 악용 여직원의 최후'라는 글에대해 알아보자

고양이는 저렇게 과도하게 컨샙 잡고 찍은 사진에 보이는 모습보다
실제 자연스러운 모습이 백만배 귀염다

고양이는 아니고 개 키우는 사람인데요
귀엽다고 키우면 왠만큼 관리안하면 진짜 더럽고 못생겨지고 볼꼴 못볼꼴 다봅니다
근데 그렇게 정이들어서 예쁘게 꾸민 동물들보다 더 귀엽게 느껴지죠 ㅎ

단순히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는 충동이 들면 최소 3번은 생각해보고 결정하길.
고양이에 대해 공부도 많이하고.
짤의 고양이는 랙돌이라는 품종인데 분양비만 최소 100만원 언저리.
혈통있고 털 패턴 잘나오고 예쁘게 생긴애들은 300~400정도며
이후 주기적으로 사료값, 병원비, 구충제, 모래값, 기타 비용 합치면 장난아니게 나감.
무엇보다 털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빠짐.
밥이랑 같이 씹히는 고양이털을 아무렇지 않게 대할수 있어야하고
옷에 묻은 털, 집안에 나뒹구는 털 뭉터기를 매일 수차례 처리해야함.
가족 구성원 중 털 알러지, 먼지 알러지 있는지도 알아보면 좋고.
방충망, 소파 등 집안 기물 몇개 파손 되어도 아무렇지 않게 넘길 성격이 되야하고
본인을 포함 가족들이 동물로 보지 않고 가족으로 받아들일 도량이 되는지 파악하고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

근로기준법 조항에 일급여의 2분의 1. 월급의 10분의 1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근로기준법 제95조(제재 규정의 제한) 취업규칙에서 근로자에 대하여 감급(減給)의 제재를 정할 경우에 그 감액은 1회의 금액이 평균임금의 1일분의 2분의 1을, 총액이 1임금지급기의 임금 총액의 10분의 1을 초과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글쓴 사람이 월급 10분의 1 까서 대충 연봉에서 500 깠다 뭐 그런 식으로 금액 써준거라고 난 해석을 했지 최소한 그게 아 월급 5천이구나 라고 생각할 마음은 전혀 들지 않았는데.

분명하게 월급여를 기준으로 명시되어 있음

결정사항
1. 근무태만으로 여직원 감봉 300만원, 과장 500만원 및 승진대상 1년 유예결정
월급여란 말 난 본문에서 못찾았다

그래서 보통 n개월간 감봉. 이런식으로 나오지

아니 법조항이 월급여를 기준으로 두고 있다고. 그래서 당연히 월급여를 기준으로 봤지. 감봉은 보통 연봉 단위로 말 안 하니까.. 월 10% 감봉 이렇게 말하지

ㅇㅇ 근데 저 글은 그냥 300 감봉 이렇게 쓰여있었으니까

나도 회사에서 징계 공지 올라온건 보통 감봉 3개월 이런 식으로만 올라오는건 아는데, 저런 공지 보면 궁금한게 그래서 얼마 까이는 거였나 그런 의문이였으니 대표가 그냥 감봉 총액 얼마쯤 된다고 딱 집어서 알려준 거라고 해석했지.

그랭. 난 아무리 봐도 일하거나 책 보면서 연봉 감봉이라는 단어는 들어본 적 없고, 법리적인 해석도 월급여를 기준으고 보고 있어서 당연히 월급으로 봤지.. 빡대가리 소리 듣긴 억울해서 말해본거 ㅋㅋ

백수 새키들에게 너무 많은거 바라지마

ㅋㅋㅋㅋㅋ

걔네들의 합리성은 유불리에 따라서 선택적으로만 발동함

아ㅏ니 숲속친구들로 몰아가던 주작무새 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