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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 최신 에피소드 스포일러 주의.
이번 아리우스 에피소드가 뽕이 차지 않는다거나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좋았음.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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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큐가 만든 메인캐들은 다들 하나의 공통점이 있음.
핑크머리에 매우 충동적이고, 말보다 폭력이 앞선다는거임.
문제 해결 수단으로 폭력을 선택하는게 매우 익숙해져있음.
말이고 뭐고, 동료고 뭐고 주먹이 먼저임. 남의 말도 지질나게 안 들음.
그리고 이런 과격한 행동과 폭주를 오로지 멘붕으로 정당화시킴.
이런 과격한 면모는 자극적인 전개에서는 좋을지도 몰라도 캐릭터에게 있어서는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깔끔하게 수습하기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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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바루는 이런 미친-년같은 면모가 없어서 특히 좋았지. 의외로 논리정연하고 폭력부터 날리고 보 지는 않으니까. 이번 에피소드도 따라큐 스타일과는 방향성이 달라서 제작진이 이제 더 이상 따라큐하고는 다른 길로 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게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뽕차는게 별로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건 따라큐가 에덴조약때 똥 싸지른거 수습하느라 뽕차는 전개를 할 여력이 없었다는 걸 감안해줘야지.....
따라큐가 갈등을 만드는 법 : 일단 남들과 상의하지 않고 행동해서 말로 해결된 단계를 무산시켜버린다
따라큐가 갈등을 만드는 법 : 일단 남들과 상의하지 않고 행동해서 말로 해결된 단계를 무산시켜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