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리즘으로 우연치 않게 업체 통해서
베트남 한국남자 결혼 하는 영상 보는데
말한마디 안통하는 남녀 둘이 뭔짓인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뭐 갠적으로 남녀가 우연한 기회 ? 혹은 서로 좋아
교제하며 다른 국적의 남녀가 만나 국제결혼을 하는건
보기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데
수천만원 써가면서 무작위로 맞선 같은 초이스 하면서
마트에서 과일 고르듯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결혼을 하고
싶을까 싶네요 ...
자게에서도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한국에서 결혼 못할 정도의 루저의 삶이라면
어느나라 여자를 만나도 안되는건 안될건데...
이렇게 억지로 결혼한다 한들
본인이나 아내가 될 여자들의 앞으로의 미래가 보여 안타깝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70년댜 80년대떄 한국여자들이 왜 미국 남자 라는 이유만으로 좆서민 계층이랑 결혼했을까요?
결혼만으로 삶의 레벨이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는거임
과연 업그레이드 될까요 ?
저도 그러고 싶진 않지만 동남아 여자랑 결혼한 남자들 보면
오죽 했으면이란 선입견이 먼저 들던데요... 그리고 자녀들은 또 어떨지 생각해보면 .... 여자 입장에서 과연 이게 업그레이드일지.. 차라리 편견없는 자국에서 보통의 삶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한국 결혼을 너무 순수하게 바라보시는 듯 ㅎㅎ;
결혼해서 지지고 볶고 난리를 쳐도 최소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소한 사랑이라는 단어는 안고 결혼 하니.. 그닥 공감은 안되네요
근데 사실 연애결혼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아요.
본인들 좋아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 마음이 어떤지 헤아릴수가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