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수익의 60%를 가져갑니다..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돈을 제대로 주나요??
매년 단가낮추기에 하청업체들은 월급 쥐어짜내느라 직원들 착취하고,,
그렇게 단가 낮추어서 얻은 이익은 대기업이 다 가져가고..

그 하청업체들은 대기업 때문에 오히려 더 빈곤해지죠.
공생하는게 아니라 하청업체 밟고 조져서 대기업만 이윤을 더 가져감.
딱 숨쉴만큼만 남겨줌.

하청업체가 대부분 한국회사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반도체는 하청이 글로벌 대기업이에요.
중소기업이나 소기업들은 정말 몇푼안되는 곳에 납품이지
전체 금액에서 가장 큰 포션차지하는 주요 납품처는
다른나라 회사들입니다.

풉~~~~~진짜 미치겠다ㅡㅡ
근데 왜 중소기업 사장들이 대기업 납품 하고 싶어 환장 한데요?
돈도 못 벌고 피 빨린다는데 왜 그걸 못 해서 그라고 난리인지 ㅋㅋㅋ

그 하청 피빨아서 높으신분들이나 임원들 배채워주죠...
하청은 그거라도해야 밥이라도 먹으미 어쩔수없에 하는거고....

진짜 단순하게 생각하네요.
항상 하는 말인데, 드러우면 애초에 대기업에 납품하지 말지 왜 사서 고생을 하나요.
결국엔 다른거 할 게 없기 때문에 대기업이 중요하다는거에요. 없는것보단 있는게 조금이나마 나으니까.

님 말씀대로 다른거 할게 없도록 만든게 대기업입니다.
중소기업들이 연구 좀 해서 돈벌이 해보려고 하면,, 온갖 방법으로 그 기술뺏어다가 알맹이는 빼먹고 껍데기는 걷어차고,, 그렇게 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때 중소기업들이 잘 커왔다면 지금처럼 다른거 할게 없는 세상이 안왔겠죠.

아니 그럼 하청 여러군데에서 입찰해서 납품업체 정하지 말고 알맹이 다 빼먹었으니 하나 정해서 싸게 만들죠?
스펙 정해서 내놓아라 하고 공시하면 그에 알맞게 중소기업이 만들어서 가져옵니다. 어딜봐서 기술빼먹는건가요? 기술 빼먹는다 얘기만 주구장창 들었지 실제 예시는 본적이 제대로 없네요.
그리고 이런거 싫어하지만 중소기업이 소비자 상대하면 품질 자체도 최상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잘 팔리면 거기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남길까 고민을 하는 쪽으로 흘러가지 어떻게 더욱 좋게 만들까?로 잘 가지 않아요.

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빼먹기를 본적이 없으신 분이군요..

대기업-하청업체가 어떤 구조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왜 하청업체인지 생각해보셈. 그 대기업 아니면 납품할 수 없는 구조라서 하청업체인거임.
하청업체가 독립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구조를 대기업이 만들어 줄 것 같음?
기본적으로 토론을 할려면 문제가 뭔지는 아시고 껴드셔야....

그러니까 예시좀 들어주세요.
보아하니 아주 많이 알고계신가 보네요

아 그러고보니 제가 말한건 벤더라서 하청과는 다르군요. 전자쪽만 생각하다 보니 ㄷㄷ
뭐.. 요새는 그런 정말 순수한 하청은 중국으로 옮기지 않는걸 고마워해야 할 시기 아닌가요?

ㅋㅋ 대기업때문에 하청이 더 빈곤해 진다니 ㅋㅋ
그런 케이스는 일부 기술을 도둑질당한 회사들에나 해당되는거고
99%가 넘은 일반적 분업구조의 하청업체에 일하시는 분들은 꼼그락님과는 다르게 생각하실 겁니다.
원청업체가 내일당장 없어진다면?
더 부유해지는게 아니라
즉시 길바닥 행입니다

하청업체는 원청에서 원하는 제품을 수주받는 업체들이예요.
다른곳에 납품 못하는 거라 원가 절감하라면 해야하고, 납기 맞추라면 맞춰야 해요.
99%넘는 일반적 분업구조의 하청업체는 어떤 업체들인가요...?
현대차에서 제품 안받아주면 테슬라나 렉서스에 납품 할 수 있나요...?

그거야 그 업체를 만들때 현대가 투자해서 만들었잖아요. 그건 당연히 다른데 수주 못하죠.
명목상만 별개지 결국엔 자기 그룹건데.
저 분 말은 하지만 그 그룹이라도 있어야 푼돈이라도 던져주니 낫단 말입니다.

테슬라나 렉서스에 남품도 못하지만 그나마 현기에 납춤해서 먹고는 사는 사례라고 본인께서 스스로 인정하신거네요.

그거야 그 업체를 만들때 현대가 투자해서 만들었잖아요. 그건 당연히 다른데 수주 못하죠.
명목상만 별개지 결국엔 자기 그룹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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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그래서 사실 그 하청업체의 종사자들은 현대 생산직 정직원으로 채용되어야 될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면 현대는 비용이 증가하겠죠...?
그래서 하청업체 차리고 인건비 싸게 굴리는거죠.
왜 대기업이 비난 받는지 이해 되시나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이게 어려운게 아니라 님같은 분들덕에 대기업이 힘을 얻습니다.
화이팅!!

님 특기가 정신승리인가요...?

하청할수 있는 고정거래처 있으면 대기업처럼 문어발 경영시작하겠다는 생각도 해봄

돈좀 있다싶으면 까는게 노예근성이에요?? 노예근성 뜻 잘못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낙수효과-고용효과로 대체하시는게 맞고 사내보유금이라니.......용어조차 모르는 이런댓글에추천달리는거보면. 얼마나 추상적으로 알고 추상적으로 믿는지 잘알게되는 댓글이네요.

낙수 효과는 없지만 고용 유발에 의한 소득 개선 경제 효과는 크지요.

잘됐네요.. 그럼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15,000원으로 올리면
그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직원들 월급 안올리고 외제차 뽑던 못된 행동을 고칠수 있겠군요.

ㅋㅋㅋㅋㅋ
뭔가 꼬이신거 같은데.
그러면 또 다른 꼼수로 노동자들 쥐어짜겠죠.
이 나라 노동 역사가 말해주고 있죠.
이런 사실을.
아. 물론 선량한 중소기업도 있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일부겠죠? ㅎㅎㅎ

그런 꼼수를 찾아서 꼼수를 못부리도록 하는게 정부의 일이겠죠..

중소기업이 가난하지 않으면,, 최저임금 15,000원도 문제 없겠군요..

그래서 대기업들이 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이행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두개의 ‘주의’ 속에서 살고 있어요.
님의 말은 ‘자본주의’ 관점에서만 그것도 부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부분적으로 맞다는 것은 경제학도 이론이 여러가지니까 그것이 주류이든 비주류이든
일부에 국한된 이야기라는 거에요.
특정기업이 대기업이 된 과정, 그리고 그 와중에 행해진 수많은 불공정 때문에
사람들이 분노하는겁니다.
민주주의가 뭡니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과정에 있어서 정의로운게 그게 바로 민주주의 잖아요. 사람들이 대기업 망해라 망해라 하는거 아니에요. 대기업의 장점 몰라서 그런거 아니고요,
정의롭지 못한 과정을 통해서 위대한 결과가 나오고 이익이 생기고 그렇다 한들, 이제 그게 훌륭한게 아니구나 라는거 다들 깨닫고 있는거라구요.
지금 대기업이 정경유착하고 내부거래하고 순환출자하고 하청단가후려치기하고 국내투자유치 대신에 유보금 쌓아놓는 모습 보면서,
정의롭지 못한 과정으로 이룩한 위대해보이는 결과... 다 허상이구나...
좀 느리더라도 정의롭게 공정하게 성장했으면, 절대적 기준으로 좀 배고팠더라도 상대적 기준으로 이런 박탈감 느끼지는 않았겠구나... 하는거라고요 아시겠어요?
국민들이 왜 화가나고 뿔이났는지, 궁극적으로 뭘 원하는지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계신것 같아 답답하네요. 님이 구구절절 열거하신 이론적 경제지식 그 몇줄... 알아도 그만이고 몰라도 그만입니다. 그런 설명이 지금의 우리를 납득시켜 주지도 않고요 이해시켜 주지도 않고, 그런 몇줄 지식으로 정의롭지 못한 과정을 덮어버릴 수 있는 시대고 지났고요... 에효....

바트님이 말하신 그 경제적 지식 설명을 이해하지 않고 정의를 운운하는건
그 야말로 '본질'을 보지 않는 선동이 되거나
대한민국체제의 근간인 '자본주의' 또는 '민주주의'까지 부정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경우가 상당수 입니다.
저 몇줄 조차 거부를 한다면, 어떤 국가를 바라시는 겁니까?
정경유착,순환출자, 내부거래
궁극적으로는 모두 기업의 성장을 발목잡는 재벌의 폐해지 대기업의 폐해가 아닙니다.
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바트님 말씀을 무시하고 주장하는 정의라면
어느 순간 분명 정의에서 벗어나게 되실겁니다.
감정을 가라앉히고 본질을 보셔야 합니다.

대기업이 잘돼서 세금 걷는거랑,, 중소기업들이 잘돼서 세금 걷는거랑 정부 입장에서는 그게 그겁니다. 오히려 고용시장을 보면 위험한 상황이죠.
국내 영리기업수는 537만7천개이며,
이중 대기업이 4천375개(0.1%), 중소기업은 537만3천개(99.9%)로 조사됐다.
전체 종사자 수는 1천784만6천명이며,
대기업에 425만1천명(23.8%), 중소기업에 1천359만5천명(76.2%)이 근무 중이다.

세율부터가 다른데 당연 대기업을 좋아하죠.
그리고 기업 덩치가 커질수록 비효율성도 늘어서? 같은 일 대비 고용도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