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창덕궁이랑 붙어있어서 후원 구경하고 나와서 바로 나가서 봤었는데 ㅋㅋㅋ 경복궁과 다른 점은 뭔가 경복궁은 관청같은 느낌이면 창덕궁은 진짜 사람 사는 곳 같은 느낌
작은해2018/02/13 22:45
경복궁은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 의전행사에 사용된 궁이었음. 물론 처음 만들 땐 정궁으로 쓰려 했지만 태종 이후로는 경복궁보다는 창덕궁이 정궁으로 쓰임.
왕들도 경복궁은 불편했나봄ㅋ
백제팔성2018/02/13 22:46
딱봐도 뭔가 그렇게 생겼음 ㅋㅋㅋ 뭔가 편안한 느낌이 없음 ㅋㅋㅋ 창덕궁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 경복궁은 그런게 없었음 보는데 ㅋㅋㅋ
Tanoshi2018/02/13 22:51
경복궁은 처음 건설할 때 업무를 우선에 두고서 지은거니까
SILVER_RING2018/02/13 22:41
독일 사람들은 확실히 더 역사 같은거에 관심을 가질거 같아요
특히 유대계 독일인의 경우에는 그 아픔 또한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고
길가는청년2018/02/13 22:48
독일사는데 저정도 나이대에 역사 관심있는 사람 진짜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젊은층 대략 20대는 한국사람처럼 똑같이 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음. 저 방송에 나오는 독일사람들은 제 기준에서 보면 진짜 독일인 같지가 않음;;
SILVER_RING2018/02/13 22:50
허미... 독일이 역사 교육이 잘 안되었다는건 좀 충격이네요
그래서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ㅈㄹ이지?"하면서 네오나찌 같은거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군요
길가는청년2018/02/13 22:56
실제로 젊은 층에 네오나치 꽤 많죠. 물론 외국인 많고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대도시에는 거의 없지만 시골쪽 가면 AFD라고 거의 나치당이나 다름 없는 정당 지지하는 젊은이 많습니다. 뭐 지역 특수성으로 극 보수인 바이에른 지방엔 도시어도 많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말씀하신 일본처럼 우리가 과거에 대체 뭘 잘못했어라고 할 정도로 멍청한 인간은 아직 못봤네요. 젊은 네오나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떨어지는 독일 현지 인력이 개발도상국들에서 계속 자신들을 대체 가능한 값싼 노동력이 유입되니깐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밥줄이 걸린일이니 이해는 가더라구요.
듐과제리2018/02/13 23:05
근데 저기서 나왔던 독일 사람들 중 한 명은 역사 선생에다, 다른 한 명은 학위까지 있는 사람이라. 그냥 끼리 끼리 뭉친 거.
Fuchs2018/02/13 23:06
1. 젊은층에 네오나치가 많은건 사실인데, 시골이라고 무조건 AfD가 많은게 아니라 구 동독지역 ( 작센주 ) 쪽이 유독 AfD 득표율이 높게 나왔죠. ( NRW이나 헤센은 시골이여도 CDU / SPD가 박빙이였지 AfD는 5~7% 득표 )
2. 바이에른 지역은 원래 CSU만 뽑습니다.... AfD의10~15% 득표율이 낮은건 아니지만 거의 40~50% 이상 득표율을 CSU가 휩쓸었기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높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근근디카프리2018/02/13 22:44
재건하느라 ㅈㄴ 노력하긴했지
알앗다해2018/02/13 22:45
자랑스러우면서도 정작 난 잘 알지못해 부끄럽네
만렙대위아무로2018/02/13 22:5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
Posskhan2018/02/13 23:02
미안해.. 지금 정부를 박살내야하는데..그러지 못하네..
선조님들한테.. 나쁜 후손이 됄것같아.ㅠ_ㅠ
정몽즙VS닭근액2018/02/13 23:13
나 이런 것들 이번 정부 들어서 이렇게 절망하고 몸부림치는거 보면 왜이렇게 통쾌하고 꼴좋은지 ㅋㅋ 아주 한 1년 전까진 기고만장 날뛰면서 꿈에도 이리 될 줄 몰랐겠지 ㅋㅋ
저기가면 해설 꼭 들어야함 설명서에는 없는 재미난 이야기랑 유익한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이있음
일뽕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요즘 애들보면 야스쿠니신사 이야기나와도 먼말인지도 모르는애들도 많더라.. 역사교육을해도 몬알아먹어
독일 사람들은 확실히 더 역사 같은거에 관심을 가질거 같아요
특히 유대계 독일인의 경우에는 그 아픔 또한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고
저기가 창덕궁이랑 붙어있어서 후원 구경하고 나와서 바로 나가서 봤었는데 ㅋㅋㅋ 경복궁과 다른 점은 뭔가 경복궁은 관청같은 느낌이면 창덕궁은 진짜 사람 사는 곳 같은 느낌
저기가면 해설 꼭 들어야함 설명서에는 없는 재미난 이야기랑 유익한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이있음
나도 서울가볼일이없었는데 예전에 서울에 친구만나러 갔는데 덕수궁 석조전 가보고싶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편 봐도 됨
해설을 어디서 해줌??
시간 별로 문화 해설사?
아무튼 해설 해 주는 사람이 있음.
가기 전에 해설사가 해설하는 시간 검색 해 보면 나올거임.
돌아다니다 보면 설명해주는 사람이랑 외국인들이랑 돌아다니고 있음
시간대로 한 네타임인가 있을거임
일뽕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요즘 애들보면 야스쿠니신사 이야기나와도 먼말인지도 모르는애들도 많더라.. 역사교육을해도 몬알아먹어
저기가 창덕궁이랑 붙어있어서 후원 구경하고 나와서 바로 나가서 봤었는데 ㅋㅋㅋ 경복궁과 다른 점은 뭔가 경복궁은 관청같은 느낌이면 창덕궁은 진짜 사람 사는 곳 같은 느낌
경복궁은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 의전행사에 사용된 궁이었음. 물론 처음 만들 땐 정궁으로 쓰려 했지만 태종 이후로는 경복궁보다는 창덕궁이 정궁으로 쓰임.
왕들도 경복궁은 불편했나봄ㅋ
딱봐도 뭔가 그렇게 생겼음 ㅋㅋㅋ 뭔가 편안한 느낌이 없음 ㅋㅋㅋ 창덕궁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 경복궁은 그런게 없었음 보는데 ㅋㅋㅋ
경복궁은 처음 건설할 때 업무를 우선에 두고서 지은거니까
독일 사람들은 확실히 더 역사 같은거에 관심을 가질거 같아요
특히 유대계 독일인의 경우에는 그 아픔 또한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고
독일사는데 저정도 나이대에 역사 관심있는 사람 진짜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젊은층 대략 20대는 한국사람처럼 똑같이 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음. 저 방송에 나오는 독일사람들은 제 기준에서 보면 진짜 독일인 같지가 않음;;
허미... 독일이 역사 교육이 잘 안되었다는건 좀 충격이네요
그래서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ㅈㄹ이지?"하면서 네오나찌 같은거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군요
실제로 젊은 층에 네오나치 꽤 많죠. 물론 외국인 많고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대도시에는 거의 없지만 시골쪽 가면 AFD라고 거의 나치당이나 다름 없는 정당 지지하는 젊은이 많습니다. 뭐 지역 특수성으로 극 보수인 바이에른 지방엔 도시어도 많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말씀하신 일본처럼 우리가 과거에 대체 뭘 잘못했어라고 할 정도로 멍청한 인간은 아직 못봤네요. 젊은 네오나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떨어지는 독일 현지 인력이 개발도상국들에서 계속 자신들을 대체 가능한 값싼 노동력이 유입되니깐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밥줄이 걸린일이니 이해는 가더라구요.
근데 저기서 나왔던 독일 사람들 중 한 명은 역사 선생에다, 다른 한 명은 학위까지 있는 사람이라. 그냥 끼리 끼리 뭉친 거.
1. 젊은층에 네오나치가 많은건 사실인데, 시골이라고 무조건 AfD가 많은게 아니라 구 동독지역 ( 작센주 ) 쪽이 유독 AfD 득표율이 높게 나왔죠. ( NRW이나 헤센은 시골이여도 CDU / SPD가 박빙이였지 AfD는 5~7% 득표 )
2. 바이에른 지역은 원래 CSU만 뽑습니다.... AfD의10~15% 득표율이 낮은건 아니지만 거의 40~50% 이상 득표율을 CSU가 휩쓸었기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높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재건하느라 ㅈㄴ 노력하긴했지
자랑스러우면서도 정작 난 잘 알지못해 부끄럽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
미안해.. 지금 정부를 박살내야하는데..그러지 못하네..
선조님들한테.. 나쁜 후손이 됄것같아.ㅠ_ㅠ
나 이런 것들 이번 정부 들어서 이렇게 절망하고 몸부림치는거 보면 왜이렇게 통쾌하고 꼴좋은지 ㅋㅋ 아주 한 1년 전까진 기고만장 날뛰면서 꿈에도 이리 될 줄 몰랐겠지 ㅋㅋ
쟤들은 그냥 거리 자체가 유적지잖냐...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궁궐은 따로 놀던게 떠올랐다
국민학교때 아버지 손잡고 창경궁 놀러갔었는데
그때는 저기가 궁이었다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