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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018021210016_14A.jpg
퇴근길
Kentmere 400
Rollei 35

댓글
  • 수술 2018/02/13 11:19

    정말로 진한 어둠이군요..
    川 바로 옆에 줄지어 선 건물들의 네모에도
    하나 둘 불이 채워지는 시각에 Hobin님의 시선은
    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피사체를 주시하고 계십니다
    열정 가득한 흑백의 작품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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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bin 2018/02/13 20:42

    돌아서는 길에 저 곳은 어떨까해서 발길을 옮기다보니
    피사체는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늘 가던 길도 장소에 따라 어떻게 보일까 궁금했는데
    이젠 다른 곳도 다녀봐야겠네요.
    언제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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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동생 2018/02/13 11:57

    불이 많이 켜지지 않은 건물이 더 쓸쓸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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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bin 2018/02/13 20:43

    시간이 늦어서일까요?
    날이 풀리면 아마 불도 더 늦게꺼지고 사람들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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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行人 2018/02/13 13:32

    스폿라이트 조명을 받은 듯 두명의 대화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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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bin 2018/02/13 20:44

    멀리서나마 남녀인 것만 알았고 한 동안 저 자리에 서있더라고요.
    아마도 다정한 대화가 아니었을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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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ure78 2018/02/13 17:35

    더 두명에게 시선이 오래 머뭅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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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bin 2018/02/13 20:45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서 있었습니다. 남녀는 맞는데 부부인지 연인인지
    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먼거리라 궁금하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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